신축학교 건립 재정 ‘20년째 답보’…정부 “34억달러 책정”

신축학교 건립 재정 ‘20년째 답보’…정부 “34억달러 책정”

주 내 대부분의 교육청 산하 신축 건물 건립을 위한 재정은 지난 2000년대 이 후 크게 늘어난 것이 없는 답보상태 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NICK PROCAYLO 써리 등 외곽지역 학교들은 나날이 늘어만 가는 재학생 수에 맞춰 학교 건물을 신축해야 하지만, 오래 누적된 재정난으로 신축을 엄두도 못 내고 있다. “학교건물 신축 현 예산으로는 ‘언감생심’” 주정부 외곽지역 인구 밀집에 대책 없어 스카이 트레인 등의 공공 교통망이 확충되고 노선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감당이 안된다”…써리 지역 학교들 교실 태 부족

“감당이 안된다”…써리 지역 학교들 교실 태 부족

써리 캠브리지 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이동식 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학교들은 학부모들에게 협조 공문을 마련 중이다. 사진=JASON PAYNE 매년 2,400명 전입, 평균 보다 3배 초과 학부모 상대로 비상수업 관련 협조 요청 교실 확보위해 사무실, 커뮤니티센터 활용방침  써리 지역 각 학교에 수용 인원보다 많은 학생들이 신규 입학을 하고 있어 학교들이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써리시 내 학생들은 학교 건물 옥외에 임시로 설치된 막사와 같은 건물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교실에서 장갑, 외투 착용…학생들, 임시건물서 떨면서 수업

교실에서 장갑, 외투 착용…학생들, 임시건물서 떨면서 수업

써리 그랜드뷰 하이츠교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이동식 교실에 의존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써리 소재 몇몇 학교들이 현재 학교 공간이 부족해 임시로 설치해 놓은 막사와 같은 교실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학생들 및 교사들은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교실 온도가 추워져 수업 시간에 장갑을 끼거나 외투를 입어야 할 정도다. 써리시 최근 2600여 명의 학생들이 새로 전입 현재 약 57개 외부 건물을 임시 교실로 이용 전기 공급이 충분히 안 되는...
퀘백 타 주 학생 대학등록금 두배로 인상

퀘백 타 주 학생 대학등록금 두배로 인상

맥길 대학은 퀘백 주정부의 타 주 학생에 대한 등록금 인상을 강행함에 따라 프랑스어 프로그램의 5천만 달러를 투자 계획을 연기했다. 이번 등록금 인상으로 일부 BC주 학생들은 퀘벡주의 대학 입학을 주저하고 있다.  이번 가을 신학기부터…BC주 학생들 입학 주저  르골 주수상 “영어 사용자 줄이기 위한 정책”  신학기 BC주 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수 늘어날 듯 도슨 크릭에 살고 있는 아일랜드 바센도프스키(17)는 얼마 전, 퀘백 비숍대학교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아 들고 기쁨을...
밴쿠버 지역 교사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놓고 교육 입장 난처

밴쿠버 지역 교사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놓고 교육 입장 난처

BC주 사회 과목 지도협회 회장이기도 한 데일 마텔리는 학생들이 쉽게 접하는 소셜 미디어 등의 무차별적인 현지 상황 보도가 자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ARLEN REDEKOP 교내 이스라엘계 유대인 학생과 팔레스타인계 학생들 혼란 학생들 이해하면서 도움 주려고 노력해야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을 놓고, 밴쿠버 지역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다. 밴쿠버 기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테마라 울프는 현재...
캐나다대학, 해외유학생에게 베팅…지난해 $220억 수익 올려

캐나다대학, 해외유학생에게 베팅…지난해 $220억 수익 올려

UBC는 영어 능력이 부족해 대학 정식 입학이 안돼는 해외 유학생을 상대로 영어를 교육해 준다는 명목으로 벤티지 칼리지를 설립해, 2016년도에는 그 수가 1천여 명에 달하기도 했다. 사진=UBC.CA 캐나다는 지난 10 여 년간 국제 유학생들을 상대로 수 백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인 부를 벌어들여온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학생들이 2022년 캐나다 경제에 기여한 자금 총액은 220억 달러로,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나 목재 수출산업 분야보다도 더 많은 총량이다. 영어 준비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