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워크샵 개최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주관 ‘행복한 교실 즐거운 학교’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협회장 고영숙) ‘2024 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워크샵’이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레이스 한인교회(써리)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장혜진 학술분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고영숙 협회장은 “글로벌 문화 속 한글 학습의 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오늘은 각 학교의 좋은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교사연수의...
주정부는 주 내 세 지역의 교육청을 통해 방과 후 빈 교실이나 교내 다른 공간에서 어린 학생들을 잠시 돌봐 주도록 하는 시험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일인 당 일일 10달러 지원책 별 실효 없어 정부, “방과 후 학생 돌봄 시험정책 손질 중” 이제 곧 9월 신학기가 시작된다.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맡길 곳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 같은 일하는 맞벌이 젊은 학부모들을 위해 정부는 주 내 세 지역의 교육청을 통해 방과 후 빈 교실이나 교내 다른...
2024 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워크샵 개최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2024 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워크샵’이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레이스 한인교회(써리)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장혜진 학술분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고영숙 협회장은 “글로벌 문화 속 한글 학습의 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오늘은 각 학교의 좋은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교사연수의 자리입니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견종호...
글 이정순 혹시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핑계를 대며 뒤로 미루는 일은 없었나요? 조선미 작가는 그러한 어린이들 마음을 아기돼지 도니를 통해서 콕 집어 깨우쳐 준다. 《엄마에게 가는 길》은 아기 돼지 도니를 통해 외부의 장벽은 마음의 핑계일 뿐, 마음만 먹으면 극복할 수 있는 문제임을 깨닫게 해 주는 그림동화다. 어른들은 친구들과 경쟁해서 일등하기 만을 원한다. 하지만 도니의 엄마는 그러지 않다. 엄마는 등수를 보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도니의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난다고...
플릿우드 파크 고교에 정부가 오는 2029년도까지 800명의 학생을 위한 건물이 증축될 것이라고 하지만 관계자들은 교실 증축 규모가 실제로 증가하고 있는 학생 수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사진=NICK PROCAYLO 써리에 위치한 플릿우드 파크 Fleetwood Park 고등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교실 공간이 부족해지자, 2029년도까지 800명의 학생들을 위한 교실 건물이 증축될 것이라는 소식이 이미 전해졌다. 그러나, 이 같은 반가운 소식이 해당 기일 내에...
글 이정순 요즈음 어떤 이유에서든 한 부모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제 옛날과 달라서 아빠 없이 엄마와 산다고 해서, 아니면 아빠와 산다고 해서 크게 이상할 것이 없다. 하지만 엄마가 없거나 아빠가 없으면 외롭고 쓸쓸한 건 어쩔 수 없다. 주인공 준호는 아기 때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시고, 할머니와 함께 시골에서 산다. 이 책을 쓴 김정배 작가는 준호의 외로움을 환상적으로 아름답게 묘사했다. 그 외롭고 쓸쓸함을 잘 견디고 이겨 나가는 준호를 어린이 여러분과 함께 응원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