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교육청, 고등학교에 경찰배치 재도입

밴쿠버 교육청, 고등학교에 경찰배치 재도입

밴쿠버경찰의 학교 연결 프로그램의 연락 경장인 알란 탐이 밴쿠버고등학교에서 줄다리기 경합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RICHARD LAM 밴쿠버교육청은 29일 12개 이상의 고등학교에 경찰 프로그램을 재도입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9명의 위원중 5명이 밴쿠버 경찰청장 아담 팔머에게 9월까지 경찰력을 학교에 다시 보내 달라는 서한을 보내기로 하는 데 찬성했다. 17개 고등학교에 배치되었던 경찰은 그 존재가 학생들, 특히 유색인종 학생들의 정신적 신체적 안녕에 악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코퀴틀람 스왈크 학교, 학생 급식에 어려움 호소

코퀴틀람 스왈크 학교, 학생 급식에 어려움 호소

학생들은 학교에서 남은 음식들을 하교할 때 집으로 가져가기도 한다. 이 학교 학생들은 보통 7-10학년들이다. 이들 학생들에게는 식재료 뿐만 아니라, 옷과 신발 등도 필요하다. 사진=NATASHIA PELLATT 코퀴틀람시에 소재한 한 대안학교인 스왈크suwa’lkh 학교의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한 학교 급식 마련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학교의 총 학생 수는 30명으로, 대부분이 저소득층 가정 출신이며 따라서 학교에서 이들에게 매일 세 끼를 배급하고 있다. 30명...
트라이-시티 고교 교과목에 ‘갱단활동 방지’ 수업 신설

트라이-시티 고교 교과목에 ‘갱단활동 방지’ 수업 신설

센테니얼, 테리 팍스, 헤리티지 우즈, 파인트리, 리버사이드 및 에콜 리버사이드 고교 9,10학년에 재학 중인 약 2천 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이번 학기 6개월 동안 갱단활동 방지 예방 프로그램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및 포트 무디의 이들 세 시 정부는 고등학교 교과목에 조직 폭력 단체들의 활동과 관련된 교과목을 새로 신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BC주 갱단 단속 기관 등지에서는 고교에서 수업시간에 갱단의 위험성을 10대 청소년에게...
원주민 부녀, ‘원주민 이야기’ 그림책으로 내놔

원주민 부녀, ‘원주민 이야기’ 그림책으로 내놔

스카다 시리지의 첫 두 권은 새라 데이비드슨이 태어나기 전의 시절이다. 그녀의 부친이 책의 공저로 등장하는 것은 책 내용의 대부분을 그가 딸에게 구두로 전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라 플로렌스 데이비드슨은 자신의 부친 로버츠 데이비드슨과 함께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발간했다. 스카다 Sk’ad’a시리즈로 알려져 있는 이 그림책들은 데이비드슨이 야코온강 근처 원주민 마을에서 자랐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그의 삶의 스토리들을 흥미롭게 담고 있다....
물가상승이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악 영향 초래

물가상승이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악 영향 초래

밴쿠버시 일부 학교들은 재정균형을 맞추기 위해 학교 급식의 메뉴를 변경하고, 일인 당 급식량을 줄이기로 했다. 예를 들면 한 끼에 해당하는 닭고기의 양을 줄여, 그에 맞춰 야채량을 더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도 물가상승의 악 영향이 미쳐지고 있다. 학교 급식 준비 비용 약 33% 상승 메뉴 변경 및 일인 당 급식량을 줄여 밴쿠버시 일부 학교들은 재정균형을 맞추기 위해 학교 급식의 메뉴를 변경하고, 일인 당 급식량을 줄이기로 했다. 예를 들면 한 끼에...
주정부 개학맞아 6천만 달러 각 교육청에 지원

주정부 개학맞아 6천만 달러 각 교육청에 지원

화이트사이드는 장관은 BC주의 60개 교육청에 각각 최소 25만 달러의 금액 지원된다고 했다. BC주정부는 급식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각 가정들이 학용품과 견학학습 등을 위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돕는 6천만 달러의 일회성 기금을 마련한다. 급식 프로그램 확장 및 학용품, 현장학습 등에 지원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주교육부 장관은 29일 가정들은 이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의 기금은 다음달 개학과 관련된 비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