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AI 악용 방지· 외국 개입 선거법 개정안 발의

연방, AI 악용 방지· 외국 개입 선거법 개정안 발의

개정안은 외국 세력의 선거 개입을 차단하기 위한 주요 대책을 규정하면서 이를 선거 기간 외에도 시행토록 했다. 연방정부가 외국 세력의 선거 개입을 방지하고 인공지능(AI)의 악용을 차단하는 등 선거 보안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선거법 개정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유권자의 참여와 신뢰 실현되도록 주력 암호화폐, 가상자산, 상품권 기부금 금지 개정안은 또 사전 투표 기일을 이틀 연장해 총 7일간으로 늘리는 등 유권자의 참정권 확대 방안도 담고 있다. 도미니크 르블랑 공공안전부 장관은...
신민당NDP 10월 총선 승리 ‘여유만만’

신민당NDP 10월 총선 승리 ‘여유만만’

조사 결과, 신민당NDP의 데이빗 이비 수상이 각각의 두 야당 당수들에 비해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에 있을 BC주 총선을 앞두고 현 BC주정부 여당인 BC신민당NDP가 야당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주민 인기도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신민당 43%, BC연합 22%, BC보수당 22%, 녹색당 12% 순 최근 여론조사에서 야당 여유 있게 앞서 야당 BC연합과 보수당 연합 시 판세 역전 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연방, 2027년까지 임시 거주자 비율 축소

연방, 2027년까지 임시 거주자 비율 축소

밀러 이민부 장관은 앞으로 3년동안 임시 거주자의 비율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다.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연방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캐나다 인구 중 임시 거주자의 비율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임시거주자는 국제학생, 외국인 노동자 등 영주권을 보유하지 않는 외국인을 의미한다. 밀러 장관, “현 6.2%→5% 목표” 임시거주자 인구감소 19% 이를 듯 LMIA 현재 1년 대신 6개월 적용 밀러 장관은 2023년 캐나다 인구의 6.2%를 임시 거주자로...
‘당근정책’ 통할까?…써리시에 $1억1천만 추가 지원

‘당근정책’ 통할까?…써리시에 $1억1천만 추가 지원

마이크 환워스 장관은 1억1천만 달러의 추가 지원 금액에 대한 공식 언급은 하지 않고 있으나 써리시 경찰력 이전을 위한 최종 협상안을 마련 중이라고 했다. 그는 써리시가 주정부의 최종 제안을 수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KATIE DE ROSA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써리시 경찰 운영에 대한 BC주정부의 당근정책이 다시 제안됐다. 주정부는 써리시가 시 경찰 운영체제를 현재 RCMP경찰체제에서 자체 시 경찰력으로 이전할 경우, 체제비 등 경비 명목으로 추가로 1억1천만...
신민당, 10월 선거 앞두고 주택 구매력 향상에 최우선

신민당, 10월 선거 앞두고 주택 구매력 향상에 최우선

개원연설을 한 자넷 오스틴 부지사는 첫 집 구매자를 위한 집을 더 짓고 세입자를 퇴거로부터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예산발표에 앞서 20일 BC주정부는 봄 의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원연설을 통해 앞으로 1년간의 정책 우선순위를 밝혔다. BC주는 주택난, 생활비 급등, 의료시설 부족, 약물위기 문제를 겪고 있다. 세입자 안정, 전매세, 온라인 안전법 도입 개원연설을 한 자넷 오스틴 부지사는 첫 집 구매자를 위한 집을 더 짓고 세입자를 퇴거로부터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주택난은...
주정부, 서민층에 더 이상 세금 증액 없다

주정부, 서민층에 더 이상 세금 증액 없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2022년 9월, 수상직에 오르기 위한 캠페인 연설에서 house flipping 세금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BC부동산협회의 브렌든 오그먼슨 대표는 House flipping 세금이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잠재우지는 못할 것이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주정부는 지난 해 이미 42억 달러라는 예산 적자를 기록한 바 있으나, 현재 적자 예산액 규모가 더 늘어나고 있어 신민당 정부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편치 않은 시간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