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스타 공장건설에 “한국 근로자 데려온다”…정치계 ‘발끈’

넥스트스타 공장건설에 “한국 근로자 데려온다”…정치계 ‘발끈’

윈저 경찰청장은 내년 한국인 근로자들의 캐나다 도착을 앞두고 지난 주 한국 대사와 사전 회동을 가졌다. 경찰청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정보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에서 오는 근로자는 1,600명이다. 사진=nextstar-energy.com 온타리오주 윈저에 건설중인 넥스트스타 전기차 밧데리 공장에 한국 근로자들이 투입된다는 발표가 나가자 정치인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공장건설을 위해 받은 정부 지원금은 납세자의 혈세이니 캐나다 근로자에게 일자리가 돌아가야 한다는...
메이플 릿지에 10억달러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신축

메이플 릿지에 10억달러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신축

14일 저스틴 트루도 총리와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두 정부가 합동으로 BC주 크린에너지 경제 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밧데리 셀 제조사, 이-원 몰리(E-One Moli)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수 십억 달러를 투자한다. 연방, BC주정부 공동투자, 크린 에너지 경제 발전 및 450개 고용창출 10억 5천만 달러 예산 규모의 이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은 메이플 릿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공장은 450개의 영구직을 창출할 것으로...
메이 연방 녹색당 당수, “뇌졸증에서 살아난 것은 행운”

메이 연방 녹색당 당수, “뇌졸증에서 살아난 것은 행운”

캐나다 녹색당 엘리자베스 메이 당수는 6월말 뇌졸중을 앓았지만 8월 5일까지 확진을 받지 못했다. 그녀는 그 당시 가정의가 없었다. 사진=BRYAN PASSIFIUME 지난 6월 29일, 캐나다연방녹색당Green Party of Canada의 엘리자베스 메이(69) Elizabeth May당수는 BC주 빅토리아 대학교에서 진행된 한 고교 졸업식장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뭔가 자신의 한 쪽 머리를 강하게 치는 고통을 느끼며 쓰러졌다. 가정의 없어 병원 전전, 2개월만에 입원...
반전 시위대 트루도 수상에 격렬 항의…경찰력 투입해 피신

반전 시위대 트루도 수상에 격렬 항의…경찰력 투입해 피신

14일 트루도 수상인 밴쿠버 다운타운 차이나타운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수 백 여 명의 시위대들이 거센 시위를 벌이자 그 자리를 곧 떠났다. 사진=PALSOLIDARITYCAD/INSTAGRAM 저스틴 트루도 수상이 14일 밴쿠버 다운타운 차이나타운의 한 인도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수 백 여 명의 주민들이 건물 밖에서 거센 시위를 벌이자 그 자리를 곧 떠났다. 이들 시위대들은 캐나다 정부의 대 하마스 이스라엘 정부 정책 지원에 불만을 품고, 이...
주정부, 신규주택법 개정 관련 시에 권한 부여

주정부, 신규주택법 개정 관련 시에 권한 부여

라비 캘론BC 주택부 장관. 주택정책 개선책과 관련해서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각 시가 관련 세금 징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게 된다. 라비 캘론 BC 주택부 장관은 사라진 중산층을 위한 주택 정책 개선책 마련과 관련해서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주정부가 아닌 기존 시들이 관련 세금 징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주 내 시장들은 주정부의 관련 주택 정책이 새로 발효되면 그동안 시들이 얻어 왔던 수 천만 달러의 관련 세금 수익이 사라지게 되지나...
시장들 연방지원금 놓고 이비 주수상 비난

시장들 연방지원금 놓고 이비 주수상 비난

이비 주수상은 연방정부 지원금이 주정부가 아닌, 시로 직접 전달되는 것은 맞지 않는 처사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연방정부로부터의 주택 지원금이 BC주의 각 시로 직접 수령되는 것에 반대하자, 시장들은 이에 반발감을 나타냈다. 이비, 연방정부의 시에 직접 지원 반대 시장들, “정치성 배제되어야…오히려 장애” 버나비시와 써리시는 인구증가가 늘어나고 있어 빠른 주택 지원금을 연방정부로부터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주정부의 중간 통로 역할에 반발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