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메트로 밴쿠버 공한지에 세금 징수 검토

연방, 메트로 밴쿠버 공한지에 세금 징수 검토

2021년 조사 결과, 써리시에 2,580군데의 주택 부지용 공한지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 소재 같은 공한지의 약 23%에 해당된다. 사진=ARLEN REDEKOP 연방정부의 예산안 발표와 관련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속하는 일부 시에 위치한 공한지에 세금이 징수될 것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써리, 노스밴쿠버 그리고 랭리 등에 비교적 넓은 공한지들이 있다. 전체 대지의 1.4%..써리, 노스밴, 랭리 분포 대부분 메트로...
생애 첫 내 집 마련 ‘좀 더 쉽게’

생애 첫 내 집 마련 ‘좀 더 쉽게’

첫집구매자플랜(FHBP)에 따라 신축 첫 집 계약금에 사용할 목적으로 비과세로 RRSP(은퇴저축계정) 계정에서 인출할 수 있는 한도액을 4월 16일부터 35,000달러에서 60,000달러로 증액한다. 지난 11일 숀 프레이저 연방주택부 장관은 16일 연방예산안에 포함될 생애 첫 집 구매를 더 용이하기 위한 몇가지 개선정책을 사전 발표했다. 주요 변경안은 RRSP저축의 인출한도 증액 및 모기지 총 상환기간의 연장이다. RRSP 인출 한도 6만달러로↑ 모기지 30년 상환 일부...
저소득 노년층 임대비용 지원 강화…4천8백명 추가 혜택

저소득 노년층 임대비용 지원 강화…4천8백명 추가 혜택

라비 칼론 BC주택부 장관은9일 기존 SAFER 프로그램 수혜 대상 주민들은 월평균 310달러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BC주정부는 무주택 저소득 노년층을 대상으로 추가 임대 주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SAFER(Shelter Aid for Elderly Renters) 정책으로, 이번 정부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는 노년층의 수는 기존에 비해 약 4천8백여명이 더 늘어난다. 해당 노년층은 1회 충당금 430달러를 받고, 매월 110달러를 추가로 받게...
“밴쿠버 주택난 심각한 위기 처해”…30년만에 ‘최악’

“밴쿠버 주택난 심각한 위기 처해”…30년만에 ‘최악’

최근 주택 평균 구매가가 살짝 떨어지기는 했지만, 아직 높은 금리로 인해 주택 구매자들의 월 주택 대출금 상환액은 더 상승됐다. 이 같은 경우는 단독주택이나 타운 하우스 그리고 아파트들도 매 한 가지다. RBC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택난이 지난 30여년 이 후 현재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으며, 여기에 밴쿠버 지역이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평균 소득층 주민 내 집 마련 꿈 포기 RBC 보고서 “주택 물량 턱없이 부족” RBC은행의 경제 전문가인 로버트 호그는...
[3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봄 바람 불지만…시장은 아직 ‘쌀쌀’

[3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봄 바람 불지만…시장은 아직 ‘쌀쌀’

3월 메트로 밴쿠버의 MLS에 등록된 새 매물은 모든 주택유형을 통합해 총 5,002건 이 었다. 이는 작년 3월(4,317건) 대비 15.9% 증가했지만 10년 계절 평균(5,524건)보다는 9.6% 낮은 수치이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MLS 거래를 주관하는 광역밴쿠버중개인협회GVR가 발표한 3월 자료에 따르면 MLS에 등록된 매물 수가 작년 동기간 대비 23% 가까이 증가하면서 구매자들이 봄시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넓어졌다. 매물 23% 증가…구매 선택폭...
주정부, 임대차법 변경 안 발표…‘부당퇴거 방지’가 목적

주정부, 임대차법 변경 안 발표…‘부당퇴거 방지’가 목적

데이비드 이비 주주상은 “이번 안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기간동안 악용하는 허술한 법망을 좁히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BC주정부가 주거 임대차법 변경안을 2일 발표했다. 발표문은 임대인과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주거임대차법(RTA)’ 와 ‘조립주택단지 임대법(MHPTA)’의 부당 퇴거, 긴 분쟁절차, 임대료 인상 조항의 변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장기 분쟁, 임대료 인상 관련도 제시 “임대인. 임차인 모두 보호하기 위한 것” 데이비드 이비 주주상은 “이번 안은 임대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