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일부터 BC주에서는 집주인들이 임대료를 최대 2.3%까지만 인상할 수 있다. 내년도 2026년 1월 1일부터 BC 주의 집주인들은 임대료를 최대 2.3%까지만 인상할 수 있게 된다. 이는 2025년도의 3%, 2024년도의 3.5%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2023년의 2% 보다는 높다. 2023년도 2% 보다는 높아 “주거 보조금 재검토 필요” BC 주택부는 최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연간 임대료 인상률 상한을 2026년부터 2.3%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주...
버나비의 경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평균 3,707채의 신규 주택이 건설되며 이미 주택 수요 충족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는 것이 주정부의 평가다. 사진=JASON PAYNE 주정부, 10개 추가 지역에 4만 채 건설 계획 통보 “지역특성, 기반시설 여건을 고려치 않은 일방 목표” BC주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각 지자체에 신규 건설 목표를 부과하고 있는 가운데, 핏메도우Pitt Meadows 시가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BC주정부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주 내...
앤섬 프로퍼티스의 수석 부사장 마이클 페레이라는 “많은 개발업체들이 최근 몇 년간 토지가격 급등기에 ‘지나치게 높은 값에 부지를 매입했다’ 는 사실을 인정할 것” 이라며, “이제는 정산의 시간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NICK PROCAYLO 4,000여 유닛 미분양…개발사들 “뼈아픈 정산의 시간” 부동산 시장에서 콘도 사전분양(Pre-sales) 침체가 심화되며 신규 주택 착공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현재 시장에는 4,000여 가구의 신규 유닛이 팔리지 않은 채 남아...
연방정부의 이민 수용 규모 축소가 온타리오주와 BC주의 임대 시장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임차인들이 한숨 돌리고 있다. RBC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요 도시 대부분에서 임대료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밴쿠버 월 270달러로 하락폭 가장 커 RBC 은행 경제학자 레이철 바탈리아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40개 주요 도시 중 절반 이상에서 전년 동기 대비 임대료가 하락했다. 2베드룸 기준 임대료 하락폭이 가장 큰 도시는 밴쿠버로 월...
써리 시 도심 개발 협회의 대표 마이클 히니(오른쪽)는 써리 시가 메트로 밴쿠버의 새로운 도심 발전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한다. 사진=ARLEN REDEKOP 써리 시가 밴쿠버시에 이어 광역 밴쿠버의 제2의 대형 다운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써리 시는 밴쿠버 시에 비해 훨씬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다운타운이라고 하면 그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밴쿠버 다운타운을 말해 왔다. 그러나 다운타운이라는 이름을 놓고 써리 시의 추격이...
이비 수상은 “주택 착공이 줄어든 건 우려스럽지만, 해법이 외국 자본의 대규모 유입은 아니다”라며 “외국인 투자로 모두가 혜택을 본다는 이전 정부의 논리는 실패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비 수상 “텅 빈 콘도 반복 안 돼” 건설업계 외국인 구매세 철폐 요구 보일 장관 “계속 유지할 것” BC주 정부가 주택난 해소를 이유로 외국인 부동산 투자를 허용해 달라는 건설업계의 요청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과 크리스틴 보일 주택장관은 30일,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