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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 지친 주민들, 추운 날씨에도 아침 조깅 즐겨

2021-03-03 10:26:35

영하의 날씨에서 하는 야외 운동은 땀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서도 같은 운동 효과를 내준다고 스폴딩 재활센터 네트워크의 애담 텐훠드 박사는 말한다. 피부암 전문가인 폴 밴웰 박사는 “옥외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하는 운동은 폐에 좋은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므로써 혈중 산소량이 늘어나 피부와 피를 맑게 해 준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경찰에서 은퇴한 데이비드 패턴든(72)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의를 벗은 채로 새벽 걷기 운동을 즐기고 있다. 그는 자신의 외모에 적응이 안돼 쳐다보는 일부 주민들을 향해 “보기보다는 이상할 것이 없다”는 말로 먼저 말을 건넨다. 그는 자신의 이 같은 운동 습관이 정신 건강에도 매우 좋다고 하면서 아침 운동을 통해 하루의 에너지를 공급 받는다고 했다.

코로나 불안감 운동 통해 극복

“운동은 행복을 느끼게 해”

야외운동은 땀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서 운동 효과 높아

패턴든 씨와 같은 아침 운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수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패턴든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수영으로 젊은 시절 건강을 다져왔던 주민들로, 추운 날씨 속에서의 조깅을 마치 얼음물 속에서 수영을 하 듯 즐긴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회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750만 명이 패턴든과 같은 회원들로, 영하의 날씨에서도 옥외 수영으로 운동을 한다.

최근 3차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데비 벤트(54)는 애완견과 함께 얇은 조끼와 바지 하나만을 걸친 채로 아침 조깅에 빠진다. 팬데믹 이 후, 옥외 수영을 시작하고 나서 그녀는 추운 일기 속에서 달리는 기분은 마치 얼음 물 속에서 수영을 하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감이 운동을 통해 녹아 내린다고 하면서, 팬데믹이 몸을 굳어지게 한다면 운동은 행복을 느끼게 해 준다고 말했다.

올 해 61세인 벤 훠글은 최근 맨발 상태로 얼음과 눈 속에서 진행된 하프 마라톤을 완주한 바 있다. 그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 즐기는 운동은 신체 면역력을 더욱 증강시켜 준다고 했다.

영하의 날씨에서 하는 야외 운동은 땀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서도 같은 운동 효과를 내준다고 스폴딩 재활센터 네트워크의 애담 텐훠드 박사는 말한다. 피부암 전문가인 폴 밴웰 박사는 “옥외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하는 운동은 폐에 좋은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므로써 혈중 산소량이 늘어나 피부와 피를 맑게 해 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나친 옥외 운동은 오히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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