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加-美 마침내 무역전쟁 시작, 加 보복관세 부과

加-美 마침내 무역전쟁 시작, 加 보복관세 부과

트루도, “트럼프의 멍청한 선택” 등 강경 발언 “미국이 걸어온 경제전쟁, 대항해 싸우겠다” 4일 캐나다인들은 캐나다 역사상 겪어 보지 못한 뉴스에 잠을 깼다. 캐나다 수입품에 25%를 관세를 부과하겠다던 미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이 결국 현실화됐다. 한 달 유예기간을 갖던 관세부과는 4일부터 거의 모든 캐나다산 상품에...

BC신민당 정권 재창출…소수여당47석 확정

지난 달 19일 BC주 총선이 종료됐다. 기존 정부인 BC신민당NDP과 BC보수당Conservatives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면서 BC신민당이 46석, BC보수당이 45석 그리고 녹색당Green이 2석을 차지하며 일단 집계가 종료됐다.

차기 정국 결정 향방 쥐고 있는 녹색당 두 당선자

지난 19일 총선을 마친 BC주는 여전히 총선 결과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로 이번 한 주간을 지나고 있다. 47석을 차지해야 정권 인수가 가능한데, 현재 개표 상황으로는 신민당이 46석을 그리고 보수당이 45석, 녹색당이 2석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녹색당의 후보로 당선된 두 명이 과연 어느 당과 협력하는냐에 따라 BC주의 차기 정부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연방, 9월부터 외국인 노동자 고용 제한

연방, 9월부터 외국인 노동자 고용 제한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26일 캐나다 임시 외국인 노동자(TFW)의 수를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트루도 “이민정책 전반적으로 재 검토” 10% 축소, 고용기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