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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뚫린 집값 8년7개월來 최고…씨가 마른 전세
거래 비중 올 최저
11월 10건 중 6건… 전달보다 10%P 뚝
전국 0.27%↑… 강남4구 오름폭 커져
천정부지로 오른 전셋값이 집값을 끌어 을 기록했고 2주 전 0.23% 상승으로 오름 지역 등의 ‘풍선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
올리면서 전국 아파트값이 통계 작성 8년 폭이 떨어졌다가 다시 확대되면서 최고치 로 보인다.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를 경신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파주시는 이번 주 1.18% 상승해 3주 연속
10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에 따 0.03% 상승하는 등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 (1.06%→1.38%→1.18%) 1% 이상 높은 상승
르면 12월 첫째 주(7일 기준) 전국 아파트 서울은 8월 넷째 주부터 10월 넷째 주까지 률을 기록했고 울산(0.76%)은 남구가 이번
매매 가격은 0.27% 상승해 지난주(0.24%) 10주 연속 0.01% 상승을 기록하다가 11월 주까지 최근 3주 연속 0.96%, 1.36%, 1.15%
보다 오름폭을 키웠다. 한국부동산원이 1∼4주 0.02%로 오름폭이 같았다.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과열 양상을 보였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최 그동안 진정되는 분위기였던 강남권 아 다. 부산에서도 비규제지역으로 남은 강서
고 수치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3주 파트값이 다시 들썩이면서 강남구(0.05%), 구가 지난주 0.68%에 이어 이번 주 1.32%
전 0.25% 올라 8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 송파구(0.04%), 서초·강동구(0.03%) 등 강 오르며 2배 가까이 오름폭을 벌렸다.
남 4구의 상승 폭이 비교적 컸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상승률
재건축 기대감으로 강남구 집값 상승률 과 똑같이 0.29% 올라 66주 연속 상승을
이 오른 것처럼 노원구도 상계동 주공 1·6 기록했다.
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재건 실수요 대비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축 호재로 0.05% 올랐다. 있는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에
지방 아파트값은 이번 주 0.35% 올라 관 도 0.14% 오르며 75주째 상승세를 이어 갔 건으로, 이 가운데 전세(5345건) 비중은
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 다. 11월 서울의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은 61.5%였다. 이는 10월(72.2%)보다 10% 포
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0.18% 올라 지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트 이상 감소한 것이자 올해 가장 낮은
주(0.16%)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수치다.
규제지역을 피한 경기도 파주, 울산, 부산 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8691 명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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