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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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VANLIFE.CA                                                      ISSUE                                               July 16. 2021 11




























            사업가 고충 경청하고 대책 마련




            에린 오툴 보수당대표와 넬리 신 의원 밴쿠버간담회 개최




         넬리 신 연방하원의원(포트무디-코퀴틀               전했다. 사업가들은 서로가 겪고 있는 어              심과 노력에 감동하였다"며 “수년간의 결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야
        람)은 Executive Plaza Hotel에서 12일 에   려움을 듣고 공통적으로 물품 수송의 지               실이 팬데믹으로 한순간에 무너진 것에 대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신 의원은 자유
        린 오툴 보수당 대표와 밴쿠버 지역 사업              연으로 인한 손실에 공감했다. 한 사업가              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당 정부가 그들의 부패와 비리에 대한 책
        가들을 초대해 팬데믹이 초래한 심각한 지              는 자신의 사업을 예로 들면서 팬데믹으로              신 의원은 “에린오툴 대표와 함께 캐나다              임을 인정하는 날까지 계속해서 정의를 위
        역 경제 손실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               인해 식품 운송 회사들이 평균적으로 10배             의 자급자족을 촉진해 또 다른 유행병 이              해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신 의
        다. 총 7명의 사업가들이 간담회에 참여해             이상의 시간 지연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발생했을 때에도 나라의 건재함을 충실이               원은 “캐나다는 다민족이모여 사는 나라
        각자의 사업 분야에서 겪고 있는 팬데믹의              식품이 도착했을 때에 이미 상해서 버리는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일 에린오              이므로 누구든 인종에 상관없이 당당하게
        경제적 후유증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한탄했다. 사업가               틀 당대표와 신 의원은 랭리에 위치한 엘더             살고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라며 “자
        이 날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 사업가는               들의 고충을 경청한 후 간담회를 마치며               에이커스 훼미리농장에서 펜데믹 이후 처               유와 평화가 단합된 캐나다를 위해 함께
        “펜데믹 유행을 시발점으로 현저히 줄어든              넬리 신 의원과 보수당 대표 에린 오툴은              음으로 보수당원들, 밴쿠버지역 하원의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공급이 사업 운영에 막대              정부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최대한 여러 측              들, 그리고 다음 선거를 위해 선출된 후보
        한 걸림돌이 되었고 지속적인 정부 지원에              면에서 도움 줄 것을 약속했다. 더 나아가,            자들과 바비큐 시간을 가졌다. 오틀 보수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넬리신 홍보팀
        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회복이 더디다”라고              신 의원은 “자영업자분들의 희생적인 인내              당 당수와 하원의원들은 펜데믹이 야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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