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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릿지 주택서 시신 발견…동거남, 유기 혐의로 체포







        현재 시신 유기 혐의로 기소, 구금

        경찰, “용의자 혐의점 대부분 부인”








         메이플 릿지에서 실종된 여성 제시카                일자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커
        커닝엄(43)의 행방을 쫓던 경찰이 지난              닝엄의 사체들이 여러 곳에 분산돼 있을
        8월 26일 윌리스 플레이스 소재 주택에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서 인간의 유해를 발견했다. 커닝엄은                살인사건 수사팀의 대니드 리 수사관은
        지난 6월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7월에               “커닝엄과 배런이 친밀한 관계였으며, 함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께 거주하던 집에서 유해가 발견됐다”
         이 여성은 이 주택에서 한 남자 친구               고 밝혔다.                              경찰이 시신이 발견된 메이플 릿지 22897 윌리스 플레이스 주택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
        와 함께 지난 1년간 거주해 왔다. 경찰               한편, 베런은 자신에게 주어진 혐의점               레기봉투 등이 보이며, 현장에는 무장을               온 주민들이나 베런과 커닝엄만이 이 주
        은 이 여성의 남자 친구를 시신 유기 혐              들을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한 두 명의 경찰관들이 대기 중이며, 여              택을 임대해 살고 있었다.
        의로 기소했다. 이 커플은 이 주택을 임              전했다.                                러 대의 경찰차들도 보인다.                      베런은 보석 심문을 앞두고 오는 9월
        대해 지난 1년간 함께 살아왔다. 사체                경찰은 커닝엄의 실종이 두 달이 지난                이 주택은 2층의 단독주택으로, 인근              26일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 날
        로 발견된 여성의 신원은 제시카 커닝엄               현 재까지도 이번 사건에 대한 정확한                에 이와 유사한 6채 정도의 주택들에 동              베런의 법정 출두는 비공개로 진행될 것
        (43)이며, 그녀의 남자 친구 신원은 마일            수사 정황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경              반 둘러 쌓여 있다. 신원을 밝히기 원하              으로 알려졌다.
        리 베런이다.                             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 출입금지 테이                지 않는 한 이웃 주민은 안전하고 한적                경찰은 커닝엄의 실종과 관련된 정보
         베런은 지난 달 26일 경찰에 시신 유기             프를 붙여 놓고 현장 수사를 진행 중에               한 주택 단지에서 이번 사건이 발생된                와 이전 혹은 이후 베런의 활동 정황 관
        혐의로 체포 기소됐으며, 이들의 주택 위              있으며, 소셜 미디어 등지에 주민들로 부              것을 놓고 크게 놀란 반응이다. 대부분               련 주민 제보를 전화 877-551-4448과
        치는 메이플 릿지시 22897 윌리스 플레             터의 제보를 답지하고 있다.                     이 어린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이웃들은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받
        이스 이다.                               또한 현장에는 경찰이 쳐 놓은 흰색의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웃들은 모                고있다.         [email protected]
         경찰은 베런이 커닝엄의 정확한 실종                대형 텐트와 그 옆에 대형 검정색의 쓰               두 주택을 소유한 채로 오랜 기간 살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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