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CANADA EXPRESS NEWS
P. 13
WWW.CANADAEXPRESS.COM | NOVEMBER 14 2025 LOCAL NEWS 13
연방 새 이민 목표, 실제 숫자는 더 높아
‘누락된 정책’ 에 투명성 우려
외국인 유학생 비중 줄어들 전망
연방정부가 예산안과 함께 발표한 민 경로 간소화 정책으로 알려짐)이 목
새로운 이민 목표에 따르면, 캐나다는 표치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정
2026~2028년 매년 38만 명의 신규 영 부가 실제 영주권 승인 규모를 정확히
주권자를 받아들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우려한다.
이민 수준(2025년 39만5,000명, 2026년 특히 유학생 분야에서도 변화가 예상
38만 명, 2027년 36만5,000명)과 유사 된다. 새 이민 계획은 유학생 비중을 줄
한 수준이다. 이는 방향으로 설정돼 있어, 전체 영주
연방정부의 새 이민 목표 아래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비중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8만 명의 신규 영
그러나 정부가 곧 도입할 두 가지 ‘일 권자 중 외국인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 주권자를 수용할 계획이지만, 정부가 곧 도입할 두 개의 특별 프로그램 숫자를 목표치에 포함하지 않아 투명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회성 특별 프로그램’ 이 공식 목표에 포 은 낮아질 전망이다. 이민 유입 인구에는 국제 유학생, 해외 캐나다 경제는 전통적으로 이민이 국
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실 이민부의 레미 라비에르 대변인은 “단 근로자 및 캐나다의 보호를 필요로 하 내 경제 발전에 주요 역할을 해 왔다.
제 이민 규모가 공식 발표보다 더 커질 기 계약 해외 근로자들이나 난민 등과 는 난민 등등이 포함된다고 그녀는 설 따라서 연방정부는 연간 이민 정책을 세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일회성 프로그램을 통한 캐나다 명한다. 운 후, 그에 맞춰 산하 정책 부서들을
올 해 연방정부의 관련 예산에 의하 이민 신청자들 수가 정부 발표 수에 추 이에 캐나다 이민 변호사인 스티븐 뮤 통해 관련 계획들이 진행시킨다. 지난
면 올 해 관련 인구 유입량은 3만3천명 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한다. 그녀는 현 렌은 “그렇다면 정부가 처음부터 관련 10년간 캐나다 유입 이민은 소폭 증가
을 지나고 있으며, 향후 3년동안에 예상 재 국내에 이미 단기 근로자로 일하고 총 유입량을 수치에 포함시켜 발표 했 됐다. 2023년에 이민 목표치가 크게 올
되는 유입 인구량은 11만5천명 선에 그 있는 해외 주민들 약 3만3천여명이 캐나 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스코시아 은행 랐는데,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
친다. 즉 정부가 발표한 이민 유입 인구 다 이민 신청자 대상이 된다고 한다. 이 의 레베카 영도 “연방정부의 이민 유입 한 국내 노동량 부족이 주원인이었다.
량이 실제 이민 유입량을 크게 앞지르고 들은 이미 국내 여러 지역에서 경제 발전 량 규모가 애초부터 투명하게 처리돼야 지난 해 국내 주택 부족으로 정부는 이
있는 셈이다. 을 위해 활발하게 일하고 있는 중이라 지역사회도 그에 맞춰 관련 정책들을 밀 민을 줄였다.
분석가들은 두 개의 신규 프로그램(이 고 그녀는 덧붙였다. 고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