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10
10 November 13.202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선거 최종 집계에 신민당 기세 더 확장 아시안계 여성 대상
증오성 범죄 빈발
자유당 전통 텃밭 애보츠포드서 첫 신민당 승리
지난 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두
건의 아시안계 여성들을 상대로 한
증오성 범죄 사건이 발생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첫 번 사건은 4일 오
후 4시 30분경, 그랜빌 스트리트 상
BC주 총선 결과 최종 집계가 이루어지고 로 승자의 위치가 뒤바뀌었다.
있는 가운데, 신민당(NDP)의 총선 승리 기 알렉시스 후보는 최종 집계 결과, 1만3백 에서 발생됐다. 아시안계 한 여성이
경찰에 신고 전화를 해, 모르는 한
세는 더욱 상승되고 있다. 64표를, 깁슨 후보는 9천6백20표를 얻어 남성이 자신의 코에 주먹을 날렸다
지난 주말, BC선거관리위원회는 우편으 박빙의 승부수로 자유당의 전통적인 텃밭
로 배달된 선거함과 부재자 투표함 약 66 인 애보츠포드 지역에서 첫 신민당 승리를 고 말했다. 이 여성은 땅으로 넘어진
뒤,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해 경찰에
만개의 선거봉투를 집계했다. 이루어 냈다. 신고했다.
이번 총선에서 신민당은 53개의 의석, 자 애보츠포드-미션 지역구는 2009년 첫 BC
두 번째 사건은 5일, 웨스트 조지아
유당은 27개 그리고 녹색당은 3개의 의석 주 선거구로 등록이 된 이 후로 주민 과반 스트리트 인근 지역에서 발생됐다.
을 확보했으며, 아직 집계가 최종적으로 이 수 이상의 지지로 늘 자유당 후보를 탄생 한 아시안계 여성이 거리에 주차돼 있
루어지지 않은 칠리왁-켄트, 리치몬드-사 은 애보츠훠드-미션 지역구에서 자유당 시켜 왔다. 는 승용차로 걸어가고 있는데 모르
우스 센터 그리고 버몬-모나쉬 지역 등을 (Liberals)의 사이몬 깁슨 후보를 누르고 칠리왁-켄트 지역구에서도 신민당의 켈 는 한 남성이 다가와 이 여성의 얼굴
남겨 두고 있다. 최종 승자가 될 전망이다. 리 패돈 후보가 자유당의 라우리 트로니 에 침을 뱉었다. 이 남성은 바로 현장
칠리왁-켄트 지역구는 지난 주말 집계 깁슨 후보는 총선 당일 최종 집계에서는 스 후보를 간신히 누르고 의회 입성을 할
로 보아 신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 유력 알렉시스 신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서 사라졌다. 경찰은 두 명의 범인
들을 수색 중에 있다.
시 되고 있다. 미션시의 팸 알렉시스 시장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우편 투표함 집계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