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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VANLIFE.CA ISSUE June 4. 2021 11
넬리 신 의원, 트루도 총리에 사과 요구
장민우 씨, 랭리 알더그로브
NDP 공천 축하 미팅 가져
장민우 후보가 랭리 알더그로브 NDP 공천 승
인 및 축하 미팅을 5월 29일 오후 2시에 가졌다.
NDP 랭리 알더그로브 지역구 위원장의 사회로
넬리 신 하원의원(포트무디-코퀴틀람) 함으로써 총리는 반 아시아 인종 차별을 진행된 행사에서 지역위원회는 장민우 후보의
은 5월 27일 오타와 국회의사당 의회 토론 대항하기 위한 사회의 노력을 경시한 채 공천을 승인했다. NDP 당수 저그밋 싱의 축하
에서 반아시아 인종차별에 대한 부적절한 문제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하는 수준 낮은 동영상과 앤캉 장관, 625참전유공자회 이우석
발언을 저스틴 트루도 총리에게 즉시 철회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회장, 발레리아 밴덴 브룩 랭리시장이 장후보
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인종차별은 우리 모두 대항해 의 공천을 축하하며 지지 이유를 밝혔고 서울
보수당은 캐나다 연구실의 기밀자료가 야 하는 사회의 악이므로, 총리는 더욱더 시의회 김인호 의장의 축전 낭독이 이어졌다.
중국 군부 과학자들에 의해 유출된 사안 이런 중대한 문제를 자신의 무능함에서부 지지자들은 장민우 후보가 준비된 후보라고 강
에 대해 총리에게 의문을 제기했다. 터 관심을 돌리는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 조하면서 지난 몇년간 한인사회와 다문화에 관
련된 여러 단체를 도왔으며 타민족과의 교류에
트루도 총리는 계속되는 질의를 회피하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평생을 도 많은 활동을 했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 주의원, 신재경 전주의원, 보니타 자릴로 시의
고 보수당이 아시아계 캐나다인을 차별하 인종차별을 겪어온 아시아계 캐나다 하원 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연방의원으로서 충분 원과 한인사회의 리더 등 총 90여명이 참석하여
고 있다고 발언하며 화제를 전환하려는 의원으로서 인종차별의 심각성과 민감성 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터 줄리안 하 장후보의 공천을 축하했다. 장 후보는 “랭리
의도를 비쳤다. 연설 중에 신 의원은 "이번 을 경시하는 총리의 무능함에 경악을 금 원의원의 주관으로 후원금 피치가 있었으며 피 알더그로브는 전통적으로 보수당 강세지역이
기밀 정보 유출은 심각하며 강력한 대응 할 수 없다"라며 “총리에게 부적절한 발언 터 줄리안 의원은 장후보는 Mr. Everywhere 라 긴 하지만 최근 몇년간 많은 변화가 있는 지역
을 할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들에 대해 공개 하고 즉시 철회할 것을 요 는 별명이 있을 정도 많은 활동을 하고 특히 시 으로 한국교민과 아시아계, 인도계, 특히 젊은
신 의원은 "총리는 놀랍게도 국가 안보에 구한다"고 강조했다. 니어, 참전용사회, 장애우단체, 학생 및 소상공 세대의 유입이 많이 늘고 있어 젊은 층의 지지
대한 정당한 우려를 보수당이 인종차별을 토론이 끝난 후, 신 의원은 앤서니 로타 인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고 있으며 같이 오타 기반이 좋은 NDP에서 관심을 갖는 지역구 중
촉진하는 문제의 원인이라고 암시하는 선동 국회의장을 통해 트루도 총리에게 공식 사 와에 가고 싶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케트리 하나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적인 주장을 통해 덮으려 했다"고 전했다. 과를 다시한번 요청했다 나 첸 장관, 브루스 랄스톤 장관, 앤드류 머시에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또한, 신 의원은 “이러한 거짓된 발언을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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