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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가족 같은 분위기의 모범 단체’
밴쿠버 ROTC문무회 정기총회 개최
밴쿠버 ROTC문무회(회장 송요상) 정기 입 회원 소개, 선후배 인사의 말, 앞으로의 일 등의 점심 식사를 하며 선후배간의 친
총회가 3일 Hume 공원(뉴웨스트민스터) 활동. 고등학교 졸업 자녀 축하금 수여 목을 다졌다.
에서 개최되었다. 송요상 회장은 “코로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가족 단위로 밴쿠버 ROTC문무회는 회장 송요상, 수
팬데믹 규제 완화로 정기총회를 열게 되어 참석해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 한편 넬리 석부회장 권영범, 부회장 김수기, 총무 이
기쁘며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 신 하원의원(포트무디-코퀴틀람)이 참석 기중, 이동현, 재무 권혁노, 기획 송영태, 정
갑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수기 부회 해 “코비드 팬데믹에서 고생하신 학군단 보 김정우, 기록 채석환, 섭외 김준형으로
장은 “무더워 기승이 한풀 꺾인 주말 공원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희망 가질 수 현재 구성되어 있다.
에 모여 총회와 친목 야유회로 행복지수 있는 캐나다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ROTC(별칭-학군 문무회)제도는 대한민
를 올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신 고 말했다. 간단한 식순 후 도시락과 과 국에 초급장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
방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1961년 각 종합 년에 단체를 결성해 약 35년간 모임을 이
대학에 이 제도를 도입, 창설하고 대학 재 어온 친목그룹으로 연 4회정도 정기모임
학 중에 2년 동안 군사훈련을 병행하면서 을 갖고 있다. 단체의 주요특징으로는 대
졸업과 동시에 초급간부로 국방의 의무 학을 출신별로 가리지 않고 오로지 선후
를 다하는 제도이다. 밴쿠버 학군 문무회 배관계를 중시하고 있다
는 밴쿠버로 이주한 학군출신들이 1984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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