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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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금메달 … 수영 매기 맥네일 면서 엄청난 가속도가 붙는 타입이다. 그녀
는 자신에게 경기의 마지막 50미터가 최고의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여자 수영팀은 2016년 브라질 리우
100M 버터플라이. 4백M 릴레이 ‘은메달’ 올림픽에서는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
결승선서 1위 확정되자 ‘오 마이 갓’외쳐 다. 맥네일은 지난 8개월간 팀원들과 함께 이
번 도쿄 올림픽 준비에 매진해 왔다.
아직 나이가 어린 그녀는 앞으로 수영 선수
로서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그녀는 미시간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
이다. 그녀의 모친은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의
캐나다 매기 맥네일 선수가 2020 도쿄 올 를 마친 순간, 자신이 1위로 들어온 것을 알 버터플라이 금메달 기록은 올림픽 역사상 같 사로 활동 중이다.
림픽 수영 100미터 버터플라이 종목에서 금메 고 “오 마이 갓”을 외쳐 댔다. 은 종목에서 상위 3순위가 된다. 맥네일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그
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획득했다. 그녀는 메 그녀의 이번 메달 수상은 올 해 캐나다 올 그녀는 인터뷰에서 “기록보다는 올림픽에 동안 올림픽 수영 출전을 위해 많은 어려운
달 시상식장에서 아나운서가 자신을 호명하 림픽 팀의 첫 번 금메달이 되는 순간이라 더 참가했다는 경험과 그 시간을 즐겼으며, 금 준비 작업을 거쳤지만, 금메달의 수상 영광이
는 순간, “내가 무언가 굉장한 일을 해냈다” 욱 값진 선물이었다. 그녀는 4백 미터 릴레이 메달까지 안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 그 모든 힘들었던 시간들을 지웠고, 이제 새
는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 올 해 21세인 맥네 계주에서도 팀원들과 함께 캐나다에 은메달 다. 그녀의 수영 스타일은 초기에는 관망하 로운 꿈을 다시 갖게 됐다고 수상 소감으로
일은 온타리오주 런던 출신이다. 그녀는 경기 의 영광을 안겨주었다. 그녀의 이번 100미터 는 듯 뒤에 쳐지지만,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 피력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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