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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August 6. 2021 COMMUNITY VANCOUVER LIFE WEEKLY
‘한국전통문화 배우는 소중한 시간’
캔남사당한글문화학교 여름 캠프 17일, 24일 개최
캔남사당(단장 조경자) 한글문화학교는 17일 24일 기는 캠프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 단장은 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양일에 걸쳐 한 둥을 상징하는 사물놀이의 리더인 꽹과리, 바람을 상
글학교 여름 위크숍을 개최했다. 징하며 사물놀이의 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징, 비를 상
17일 첫번째 행사는 캔남사당 사무실(버나비)에서 전 징하며 사물놀이 음악의 화려함을 담당하는 장구, 구
통 풍속화(김홍도 무동)그리기 팀별 작업, 태권도, 전 름을 상징하고 사물놀이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는 북을
통악기 난타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4일에는 자연에 비유하며 설명했다.
Ron Mclean Park (버나비)에서 태권도 기본 품새 및 한편 17일 아이들이 그린 김홍도 무동 그림을 학부모
격파, 부모님과 함께 연만들기 및 연날리기. 태권체조 가 맞추는 게임을 진행해 선물을 증정했다. 햇님반 학부
및 사물놀이 공연 관람을 햇님반과 달님반 그리고 학 모는 “화창한 여름 공원에서 한국전통의 악기들을 알게
부모들이 참여해 한여름의 야외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했다.
조경자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전통의 문화를 이번 한국전통예술문화 캠프는 재외동포재단, 주밴쿠
이어나가고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이민 세대에게 매우 버대한민국총영사관, 한인신협의 후원이다.
중요한 역활이다”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배우고 즐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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