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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ELECTION 2021                                      September 17. 2021 25


        2021 주요 정당 총선공약                                                                                ■게재 순서        <10일>          <17일>

                                                                                                                    ∙차일드케어         ∙교육정책
                                                                                                                    ∙의료제도          ∙조세정책
        3일 앞으로 다가온 연방총선의 주요 정당인 자유당(Liberal),                                                                       ∙주택정책          ∙고용정책
        보수당(Conservative), 신민당(NDP), 녹색당(Green)의 총선공약을                                                              ∙이민정책          ∙코비드 회복정책
        비교,정리해 보았다. /편집자주                                                                                           ∙소상공인 정책























          교육정책

           ▲자유당                                ▲보수당                                ▲신민당
           대학 졸업 후 2년 간 학자금 대출을 무이자            교육저축플랜(RESP)에 저축되는 최대 2천5백          종합대학과 단과대학의 등록비를 궁극적으로 무료로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달성하
          로 해주고 졸업생들이 연소득 3만5천 달러 이           달러에 까지 1달러 당 기여금을 현행 20%에서          기 위해서 주정부/준주정부와 협력, 대학 등록금의 제한제를 도입하고 인하하겠다고 약속했
          상을 벌 때까지 대출을 상환하지 않아도 되도            30%로 올려, 연간 최대 750달러로 인상할 것을        다. 또 연방정부 학자금 대출의 이자를 폐지하고 캐나다학생보조금 지원을 더 늘리겠다고
          록 하겠다고 했다. 또 막내 자녀가 다섯살이            제안했다.                               했다. 참전용사를 위한 학비혜택을 확대하고 국립학교에 영양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될 때까지 대출금 상환을 무이자로 일시 정지             또 국제학생을 위한 대학생 고용제도를 신
                                                                                   ▲녹색당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일제 학생들을 위한 캐           설, 캐나다에서 학비와 생활비를 벌 수 있게 한
                                                                                   종합 및 단과대학 등록금을 없애고 기존 연방학자금대출 부채를 탕감하기를 원한다. 모
          나다학생보조금을 현행 3천달러에서 4천2백             다는 방침이다.
                                                                                  든 원주민 학생들이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교육전반에 원주민 학과과정을 확대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할 계획이다. 또 새 이민자의 영어 및 불어교육 지원금을 늘리고 국립학교에 점심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정책

           ▲자유당                                ▲보수당                                ▲신민당
           연 소득 14만7천 달러 미만 소득자의 기초 개          연간 소득 4만7천630 달러 미만 소득자에 대          양도차익 50%에 부과하는 자본세의 과세액을 75%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최고소득 과
          인소득세 공제를 1만5천달러로 인상할 것을             해 향후 3년에 걸쳐 소득세를 1.25%로 “보편적        세등급의 연방개인소득세를 33%에서 35%로 인상하고 2천만 달러 이상 소득자에 대해 1%
          제안했다. 2015년 자유당은 연간 소득 20만          감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새 부모 실업수            부유세를 과세할 계획이다. 또 자유당, 보수당, 녹색당처럼 넷플렉스, 구글, 페이스 같은 ‘웹
          달러 이상 소득자에 대한 과세등급을 신설했             당(EI)을 면세대상으로 바꾸고, 주택난방비에           자이언트’ 기업에 대한 과세정책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고 4만5천282 달러~9만563 달러 소득자에 대        대한 GST를 폐지하며 하퍼 전수상이 도입했던
                                                                                   ▲녹색당
          한 세율을 인하했다. 또 고급차와 캐나다에서            대중교통 및 아동체육예술 세금공제를 부활
                                                                                   기업세를 현행 15%에서 21%로 인상하고 넷플렉스, 구글, 페이스, 에어비앤비에 대해 과세하
          수익을 버는 외국인 테크 대기업에 과세할 계획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아마존 같은 테크기업
                                                                                  며 암호화폐에 과세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조세제도의 공정성와 접근성 개
          이다.                                 이 캐나다에서 버는 수익에 3%를 과세하고 퀘
                                                                                  선을 위해서 연방세금위원회를 수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벡의 세금보고 양식을 단일화를 약속했다.
           코비드 회복정책

           ▲자유당                                ▲보수당
           지금까지 각종 긴급수당과 임금보조로 수               책임감 있는 방법으로 비상수당의 지출을 점             ▲신민당
          십억 달러를 지출한 자유당은 공약으로 임금             진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했다. 비상수당정              자유당이 비상보조수당의 금액을 높이는데 신민당이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신민당은 소상
          보조를 10월까지 연장하고 캐나다회복고용정             책이 종료되면 타격이 큰 산업을 돕기 위해서            공인을 위한 임금 및 임대료 보조수당을 연장하고 타격이 가장 큰 관광산업이 반등하도록
          책을 3월31일까지 연장할 것을 제안한다. 임           ‘캐나다 고용 급등정책’을 통해서 새 고용인 임          ‘헌신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임금 및 임대료 보조를 통해 가장 타격이 큰          금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소매, 환대, 관광업
          관광산업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올 4월 정부            의 중소사업체에 최대 20만 달러까지 대출하고            ▲녹색당
          와 에어캐나다는 59억 달러의 대출 협정에 서명          이 중 25%는 상환면제 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           심각한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하고 임금 및 임대료 보조 지원금을
          한 바 있다.                             다. 또 항공산업 재건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코비드- 19 제한조치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용 정책

           ▲자유당                                ▲보수당                                ▲신민당
           작년 9월 자유당은 개회 연설과 봄 예산발표            자유당과 마찬가지로 1백만개의 일자리 창              1백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고용 공약으로 하는데 대중교통, 커뮤니티 기반시설, 어포더
          에서 1백만개 일자리 창출을 외쳤다. 이번 총선          출을 약속한다. 타격이 큰 산업을 돕기 위해서           블 하우징, 에너지 효율 개조 등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이루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공약으로는 1백만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            ‘캐나다 일자리 급증 계획’을 통해 팬데믹 비상
          하고 있는데 CRHR(캐나다회복고용정책)을 3           보조금이 점진적으로 종료되면 6개월간 새 고             ▲녹색당
          월 31일까지 연장하고 타격이 큰 관광산업에게           용인 임금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환대산업,            ‘미래의 녹색경제’를 위해서 석유/가스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대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정
          최대 75%의 임금 및 렌트 보조금을 임시로 제          소매업, 관광산업의 중소회사에 최대 20만 달           한 전환’을 약속하고 있다. 캐나다가 지금 조치를 취한다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두주자
          공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코비드 관련 미디어           러 대출을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가 될 수 있고 재생에너지 산업에 미래의 직업이 있다고 정강정책은 강조한다.
          중단에 관한 보험보장을 확대해 영향을 받는               또 캐나다근로자수당을 두 배로 인상할 계
          15만개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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