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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October 22. 2021 19


        대형 건설 프로젝트 예정대로 진행…“자금난 우려없다”






        롭 플레밍 장관 브로드웨이 지하철 공사,
        패툴로 다리 보수 공사 등 주요사업에
        대한 재정난 최근 우려 불식



         BC주정부에 의한 주 내 여러 대형 건설공사           고됐으나, 그 외의 다른 공사 관련 근로자들
        건들이 재정적으로 별다른 차질 없이 진행될             에 대한 더 이상의 해고는 없을 것으로 알려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노스 밴쿠버 소             졌다.
        재 10억 달러 이상의 공사비가 예상되는 스페            롭 플레밍 건설부 장관은 브로드웨이 지하
        인 업체의 댐 공사도 포함된다. 최근 이 스페           철 공사 및 패툴로 다리 보수 공사 건 등과
        인 건설업체는 BC주가 해당 공사의 건설비             관련해서 건설비 재정난은 더 이상 우려되지
        와 관련해 난항을 표하면서 건설 일정을 연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주 북동부 지역에 위
        기하는 것에 난색을 표한 바 있다. 또 브로            치한 사이트 C댐 공사와 관련해서는 공사 일            인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이어서 지난 해 2월, 애치오나사
        드웨이 지하철 공사, 패툴로 다리 보수 공사            정 및 공사비와 관련된 재검토가 남아 있음              지난 2017년, 애치오나사의 노스 쇼어 댐 공         및 애콘 그룹 등과 합작으로 패툴로 다리 보
        및 사이트 C댐 공사 등을 위해 그 동안 주정           을 언급했다. 그는 “당초의 사이트 C댐 공사           사가 발주되면서 자금난으로 인해 해당 공              수 공사 건을 계약했으며, 지난 해 9월에는
        부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돼 왔다.              와 관련된 여러 난항들을 재고 하므로 써 브            사 완공 시기가 2020년에서 2024년으로 연장         애치오나사에 의한 브로드웨이 지하철 공사
         지난 달, 사이트 C댐 공사와 관련해서 130-         로드웨이 지하철 공사 및 패툴로 다리 보수             됐으며, 당초의 공사비 7억 달러가 10억 580         계약을 완결했다.
        180여 명의 공사 근로자들이 갑작스럽게 해            공사 등이 난조 없이 정상 진행될 것으로 보            만 달러로 인상됐다.                                      [email protected]



        코비드 5개 지원금 23일 종료                   은 지난 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임금지원(CEWS) 모두 10월 23일자로 종료된         공회의소는 관광업계 지원정책이 모든 산업에
                                            발표된 경제지표에 만족하며 현재 국내경제는             다. 하지만 내각의 결정으로 한달 정도인 11월          적용되기를 바란다. “하원이 열리자마자 이
                                            처음 팬데믹 지원금을 도입할 때와는 다르며             3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11월 30일 이후 재연       두 지원금을 11월까지 연장하는 것을 우선적으
                                            현재 상태에 적합한 정책을 검토 중이다”라             장은 법안상정이 요구된다.                      로 통과시켜야 한다”고 상공회의소 알라 드리
        연방정부의 개인 및 기업의 일부 팬데믹 지원            고 했다. 그녀는 “팬데믹이 어느방향으로 세             단 이 두 지원금이 종료된 후에도 각 신청기간          골라버크는 촉구했다. “사업체들은 소급 지불
        금이 23일 종료된다. 이 중 대다수는 새 법안을         계경제를 이끌지 예측이 힘든 상황이어서 우리            의 지원금은 기간 종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이 아닌 현재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상정하지 않고도 단기 연장될 수 있다. 한편 기          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유연           신청할 수 있다.                           CFIB는 다수 소상공인들이 아직 팬데믹 4차유
        업과 단체들은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서 아직             한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3일 5개          지난 연방선거 기간동안 자유당은 관광업계가             행으로 고전하고 있다고 했다. 문을 완전히 오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연장을 촉구해 오            의 정부지원 정책이 종료되는데 3개 정책은 시           올 겨울을 이겨내도록 임금 및 임대료를 최대            픈한 소상공인은 76%, 전직원을 고용한 소상공
        고 있다.                               민, 2개는 기업 지원금이다.                    75%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인은 45%, 수익 정상화를 이룬 소상공인은 49%
        크리스티아프리랜드 부총리겸 연방재무장관               캐나다비상 임대료지원(CERS)과 캐나다비상            하지난 캐나다민간사업연맹(CFIB)과 캐나다상           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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