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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도 새 내각 BC주 출신 장관 4명 임명 트루도 새 내각 출범
장관 38명 임명
26일 새로 개편된 트루도 총리 3기 내각 델타지역 칼라 퀄트로프 의원은 전 자리
에는 총 39명의 장관이 임명되었다. 이 중 를 연임한 10명의 장관 중 한명이다. 2015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3기 임기를 시작
4명이 BC주 출신 의원이 임명됐다. 이 들 년 첫 선출 된 이후 내각에서 다양한 보직 하면서 새 내각을 대폭 개편해 26일 발
4명은 모두 메트로밴쿠버 지역구에서 선 을 역임했으며 공공서비스와 스포츠, 장애 표했다. 트루도 총리를 포함해 새 내각
출된 의원으로 2명은 밴쿠버 지역구이다. 인서비스 분야의 경력이 풍부하다. 은 지난 내각 보다 다소 커진 39명으로
구성된다. 이 날 내각 의원들은 리두홀
칼라 퀄트로프 에서 취임식을 마쳤다.
다음달 22일 의회 개회를 앞두고 전격
조이스 머레이
발표된 새 내각에는 9명의 새 이름이
(수산,해양,캐나다해안경비대 장관) 추가되고 3명의 이름이 삭제되었으며
밴쿠버 쿼드라 지역구 출신으로 전임 버 하짓 사잔 주요직에 자리 이동이 있었다. 새 내
나데트 조르단의 자리를 대신에 장관으로 각의 여성 장관은 모두 19명으로 전임
임명되었다. 지난 총선에서 노바스코시아 내각과 같이 남녀 동수 비율을 유지했
지역구에서 나섰으나 재선에 실패했다. 그 조나단 윌킨슨 (자연자원부 장관) 다. 한편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녀는 지난 2008년 밴쿠버 지역구에서 처음 노스밴쿠버 지역구 출신 의원인 그는 환 는 부총리와 재무부 장관의 자리를 연
으로 선출되어 의원이 되었고 디지털정부 경부 장관에서 자연자원부로 이동한다. 임한다.
장관을 역임했다. 환경부 장관으로는 환경운동가 출신의 가장 큰 자리 이동은 아니타 아난드
스티븐 길보가 임명되었다. 윌킨슨도 사잔 조달청 장관이 국방부 장관의 자리에
조이스 머레이
의원처럼 2015년 첫 선출되었다. 올랐다. 1990년대 역임한 킴 캠벨 전
수상에 이어 캐나다 정치 역사상 두번
하짓 사잔
째 여성 국방장관이 되었다. 하짓 사
(국제개발부 장관/캐나다 태평양경제개
발단 단장) 잔 국방부 장관은 국제개발/태평양경
제개발부 장관으로 이동했다. 경제개
밴쿠버사우스 지역구 의원인 그는 국방 발부와 공공언어부의 멜리나 졸리 장
부 장관의 자리에서 경제개발 관련 장관 관은 외교부장관이라는 주요 직책으
으로 이동했다. 2015년 첫 의원으로 선출 로 승진했다.
된 후 그는 캐나다군내의 성추행 주장과 글래스고우 UN기후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련한 사건들을 잘못 다루었다는 심한 환경 및 기후변화부 장관으로는 전임
비난을 받아왔다. 한편 전 아니타 아난 유산부 장관인 스티븐 길보 의원이 임
드 전 조달청 장관이 국방부 장관의 자 명되었다. 그는 유명한 환경운동가이
조나단 윌킨슨
칼라 퀄트로프 리에 오르며 캐나다 역사상 두번째 여성 다. 전 환경부 장관 조나단 윌킨슨은 자
(고용,인력개발,장애 포용부 장관) 국방부 장관이 되었다. [email protected] 연부 장관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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