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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ober 29. 2021 COMMUNITY VANCOUVER LIFE WEEKLY
IT 업계의 차세대와 구직자를 위한 커리어 열린다
11월 6일 다운타운에서
밴쿠버 KDD 주관 ‘IT 업계의 차세대와 구직자를 위한 커
리어 가이드와 네트워킹’이 11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부터 4시 30까지 밴쿠버 다운타운 피나클 호텔 코르도바
볼룸(Pinnacle Hotel Harbourfront Cordova Ballroom)에
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SAP, Cisco, 마
스터카드, 텔러스 등 밴쿠버 소재 빅테크 기업들에 재직중
인 멘토들과 유니티, EA, A Thinking Ape등 게임회사에
재직중인 멘토들, 그리고 중견기업, 스타트업에서 활약중
인 멘토분들이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질의문답
을 통해 구직자 및 차세대 IT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특히 클라우드, 금융, 보
안, 게임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견문도 넓히고 개발, 디자
인,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현직 멘토들이 직접 참여하고
무료로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리뷰해줄 예정이다. 신청
은 https://vancouverkdd.com/events로 하면 된다. 코
로나 안전수칙을 지키기 위해 2차 접종 완료 백신카드(QR
코드) 필수이며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한
다. 또한 레쥬메 및 포트폴리오 리뷰를 받고자 한다면 티
켓 구매시 레쥬메 리뷰를 추가하고 구글폼으로 레쥬메를
이벤트 전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행사는 주 밴쿠버 대한민
국 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co-organizer인 션리
(Sean Lee)는 “구직자 및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미
래를 이끌어갈 밴쿠버의 한인 developer & designer의 초
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귀띔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독도 문제는 장기적인 대응 필요
주밴쿠버총영사관 주최 영토해양 세미나 성료
독도는 5만 7천여평으로 동도와 서도 및
주변 89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있으며
고 최종덕씨가 1965년 최초 거주 후 현재
는 김신열 씨와 독도 경비대원 25명, 등대
관리원 3명, 울릉군청직원 2명이 거주하고
있다. 1965년 국교정상화 이전 당시 1946
년 1월 연합국 최고사령관 총사령부 훈령
(SCAPIN 제677호), 독도가 울릉도 제주
도와 함께 일본 관할 범위에서 제외되었
다. 1951년 9월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으
로 일본 영토포기 지역에 독도 불명시되었
는데 1952년 1월 이승만 대통령 평화선 선
포 통해 독도를 한국영토로 천명했다. 그
후 일본의 항의로 양국 간 독도 영유권 논
쟁이 시작되었다. 신 전 대사는 “2012년 8
월 이명박 현직대통령 최초 독도 방문으로
글·사진 이지은 기자 인해 일본 정부의 즉각 강력 항의 일 외상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 주 주일대사 조치 주한 일본대사 일시 귀국
최 영토해양 세미나가 25일 오후 6시 조치 등 한일간의 감정이 급격히 악화되었
Executive Plaza Hotel (버나비)과 26일 오 다”라고 말했다. 신 전 대사는 한국 외교 국의 다케시마 점거는 국제법상 근거없는 작용 현상을 고려해야한다고 했다. 특히
후 12시 주밴쿠버총영사관 회의실에서 개 부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불법 점거 한국의 어떤 조치도 법적 정당성 국제재판소 등 국제법적 대응을 위한 준비
최되었다. 25일 행사에는 김재신 전 외교 명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이며 독도 영유권 없다라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 강화와 독도문제가 국제적으로 부각되지
부 대사가 ‘독도와 한일관계’라는 주제 분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외교교섭이나 사 응전략으로 확고한 영토주권 행사와 어 않으면서 한국의 실효적 지배가 유지 강
로 강연했으며 50여명의 한인이 참석했 법적 해결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며 일 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한다 화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현명한 대응이
다. 김 전 외교부대사는 주 독일대사, 주 본 외무성은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과 는 기본 입장을 견지하고 실효적 조치강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대사, 외교부 차관보를 역임했다. 국제법상 분명히 일본의 고유 영토이며 한 화와 일본의 영유권 주장 간의 작용과 반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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