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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단체 관련 지도자 백신접종 의무화                                                                                          써리·뉴웨스트민스터 교육청

                                                                                                                       “교직원 백신접종 의무 아니다”


        청소년 관련 모든 스포츠 적용

        풋볼클럽 코치, 매니저, 팀 관계자                                                                                             써리와 뉴웨스트민스터 교육청은 2일 교
                                                                                                                        직원의 코비드 백신접종이 의무사항이 아
        백신접종 확인서 제출토록 조치
                                                                                                                        님을 확인해 주었다. 현재 BC주에는 교사
                                                                                                                        의 코비드-19 백신접종을 의무화하지 않
                                                                                                                        고 있지만 BC교사연맹은 교사의 백신접종
         BC주정부는 지난 주, 주 내 각종 청소년                                                                                        을 권하고 있다.  써리교육청은 성명서를
        관련 스포츠 단체 및 행사 소속 코치 혹                                                                                          통해 써리와 화이트락지역 커뮤니티의 백
        은 성인 지도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신 접종률이 높고 교내 감염은 여전히 낮
        접종 완료를 의무화 하도록 결정했다. 그                                                                                          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의무가 아닌
        러나 일부에서 정부의 이번 지침에 혼선이                                                                                          이유를 밝혔다.
        초래되고 있다. 이번 정부 조치는 청소년                                                                                          테리 앨렌 써리교육청 부의장은 결정을 내
        관련 모든 스포츠에 적용되며, 실내 혹은                                                                                          리기까지 고심했으며 접종을 의무화하면
        옥외 행사장에 동일한 영향을 받게 된다.                                                                                          교직원을 잃게될 것을 우려해 이 같이 결
          밴쿠버 프로 성인 축구단인 밴쿠버 화               한 편, 주정부는 지난 달 29일, 주 내에서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조치했다.                        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모두에게 책
        이트캡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현재는                584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신규 감염됐으               애드리언 딕스 보건장관은 쉐봇 회장의                   임이 있다. 현재 우리는 보건부 자문에 따
        써리 유나이티드 축구팀의 기술 감독인                며 9명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즉각적인 반응을 환영하면서 주 내 관련                   라서 학생, 교직원, 대중의 최대한 안전하
        한 제프 클라크는 주정부의 이번 조치에               발표하면서, 실내 공공 건물 내에서의 마              단체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보건부                   게 지키고 있다”고 했다.
        기한이 설정돼 있지 않아서 많은 혼선이               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한다고 덧붙였                보니 헨리 박사의 관련 발언을 인용하면                   뉴웨스민스터 교육청 역시 백신접종을 의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 당초 마스크 착용은 지난 달 31일에             서 청소년들이 속해 있는 각종 스포츠 행                  무화 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그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준비가 돼              해제될 예정이었다.                          사들의 방역규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역 접종율이 높고 백신접종이 100%가
        있는 상태이지만, 어린이들이나 자원봉                 현재 밴쿠버 지역 각종 스포츠 행사에 관             강조했다. 그는 “규칙 위반자들을 벌주는                  아닌 상태로 학교들이 안전히 운영되고 있
        사자들 그리고 비영리 단체 소속 인원들               련된 어린이 총 수는 2,800여 명이며, 660 명       것이 목적이 아니라, 행사 참여 모든 주민                 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교직원의 사생활
        의 백신 접종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               이 넘는 성인 자원봉사자들이 이에 연루               들의 의료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더욱 중                  침해에 대한 우려도 이 결정의 요인이었다
        다”고 밀했다. 또 스포츠 참여 관계자들              돼 있다. 그러나 이들과 관련된 코로나바              요하다”고 덧붙였다.                             고 덧붙였다.
        의 백신 접종 여부가 즉각적으로 확인되               이러스 감염 여부 및 기록들이 전혀 마련돼              BC코스탈 축구리그의 청소년팀 코치인                   주정부는 현재 의료종사자, 공공서비스 종
        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밴쿠버 스포츠                있지 않다. 쉐봇 회장은 모든 스포츠 클              데일 라힘도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위                  사자 및 스포츠 코치를 포함하는 청년활동
        풋볼 클럽의 다렌 쉐봇 회장은 서신을                럽 소속 코치들과 매니저 및 팀 공식 관계             험이 감소된다고 말했다.                           감독의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다.
        통해 지적했다.                            자들을 상대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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