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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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IVID-19                                                                                CANADA EXPRESS NEWSPAPER / FEBRUARY. 04. 2022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코로나 일부 방역규칙 2월 중순에 풀릴 전망





        보건부, 팬데믹 정점 1월초에 지나                                                                                         어서 팬데믹 초기인 2020년의 주말 최고
                                                                                                                    치 400명 보다 높았다. 사망자 수도 증
        백신 추가 접종 참여율                                                                                                가돼 오다가, 현재는 2020년 초에 비해서

        꾸준히 이어져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종의 신체 감염 증상은 팬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현재 코로                                                                                      데믹 초기에 비해 심하지 않으며, 특히 백
        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 확산                                                                                        신 접종을 받은 주민들에게는 더 완화
        세가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는 것으로 판                                                                                       된 증상을 보이고 있다. 보건부는 백신
        단돼, 2월 페밀리 데이 연휴 이전에 COVID                                                                                  미 접종 대상 주민들을 향해 팬데믹 확산
        관련 일부 방역 규제 조항들이 풀릴 수                                                                                       방지를 위해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있을 것으로 언급했다. 따라서 현재 이어                                                                                      당부했다. 한편 BC주에 거주하는 5-11세
        지고 있는 실내 인원 수 제한 모임이나 결             최고점에 이르고 있지만 더 이상의 입원 환             실내 스포츠 행사 참가를 위해서는 백신               어린이들 중 반 수 이상이 1차 백신접종에
        혼식 및 장례식 등 실내행사 제한 규정이              자 발생율이 진행되지 않고 있고, 주민들의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참여했으나, 이는 뉴펀들랜드주나 퀘백주
        곧 일부 해제될 전망이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추가 접종 참여율이                BC주 팬데믹 정점은 1월 초에 지난 것             의 같은 연령층 비교에서는 낮은 편이다.
         현재 나이트클럽이나 주점 등은 업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이번 방역규제 일부              으로 추정되고 있다. 1월 초에 일일 바이              애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백신 미
        폐쇄된 상태이며, 레스토랑 등도 엄격한               폐지를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러스 감염 건수는 3,300건이었으나, 현재            접종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금이라도 늦
        방역 규제 조항 준수 아래 운영 중에 있               그러나 그녀는 모든 방역규정이 해제되               2천 건으로 감소됐다. 곧 바이러스 감염              지 않았으니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다. 실내 음악회나 스포츠 행사 등도 현              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물론 방역규              관련 병원 입원 환자 수도 줄어들 것으로              것을 당부하면서, 1,2차 백신 접종에 참여
        재 실내 참가 인원 수를 반 정도로 줄여              제 조항이 완화된다 해도 실내 공공장소               보건부는 내다봤다.                          한 주민들도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났
        진행 중이다.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 및 신체적 거리두                지난 주말  BC주의 코로나바이러스 감              으면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
         헨리 박사는 “병원 입원 환자 수도 현재             기 그리고 음식점이나 주점 방문, 극장 및             염 관련 병원 입원 환자 수는 600명을 넘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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