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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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1. 2022 / WWW.CANADAEXPRESS.COM                                                                          SPECIAL REPORT     25






































                                                                                       밴쿠버
            캐나다 총 인구 370만명                                                             써리
                                                                                       버나비
                                                                                       리치몬드
                                                                                       아포츠포드
            5년 사이 180만↑, G7 중 최고 성장률                                                   코퀴틀람

                                                                                       켈로나
                                                                                       랭리타운쉽
            BC주 5,000,879명…7.6% 성장
                                                                                       사니치
            밴쿠버 264만2천825명..3위                                                         델타



            캠룹스, 칠리왁, 나나이모
                                                          캐나다의 인구 증가는 G7국가 중 최고이지만 사                   가비치와 콜링우드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인구 10만도시로  급 성장                              우디아라비아, 남아공화국, 터키, 인도네시아, 멕시코                 성장한 도시였다.
                                                         와 인도에 이어 7위이다.                                 토론토 인구는 620만2천225명으로 전국에서 인구
                                                          한편 1940년 이후 처음으로 대서양 연안주가 중부                 가 가장 많은 도시의 자리를 지켰고, 2위 몬트리올
             캐나다통계청은 9일 2021년도 기준 캐나다 인구가                주들 보다 빠른 인구 성장률을 보였는데  인구성장                   (429만1천732명) 그리고 3위 밴쿠버 (264만2천825
            거의 3천7백만명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의 대부분은 이민자와 국내 인구의 유입으로 증가                    명)으로 집계됐다.
            G7국가 중 가장 빠른 인구 성장률이다.                       했다.                                            2016-2021년도 사이에 토론토와 몬트리올 인구는
             지난해 봄 인구조사를 기준으로한 인구는 3천6                                                                 모두 4.6% 인구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토론토
            백90만만명으로, 2016-2021년도 사이에 약 180만명             도심 vs., 교외                                   성장률은 2016년도 센서스의 6.2% 에서 다소 둔화
           (5.2%)의 인구 증가를 보였다. 이 중 25%가 이민자               2021년도 시 외곽(시골지역) 인구는 660만1천982명             됐다.
            다. 또 전체 인구 중 2천730만명이 41개 대도시에 거             으로 2016년도 대비 0.4% 증가했다. 반면 도심지역                몬트리올은 2016년도 4.2%에서 성장세가 소폭 빨
            주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의 인구는 6.3% 성장했다. 2021년도 인구 10만명 이             라졌다. 이 두 도시 모두 2016년도 센서스와 비교할
             지난 5년간의 인구 성장률은 G7국가와 비교할                   상의 도심지역의 숫자는 41개로 2016년도 35개에서                때 역대 최고의 영주권자와 임시 거주자들을 받아
            때 두배에 가까운 증가이며 대부분의 인구 성장은                   더 증가했다.                                       들였다.
            2020년 팬데믹 직전까지 발생했다고 캐나다통계청                   새로 부상한 6대 도심지 중  3개 지역은 캠룹스, 칠                한편 전국 평균 인구 성장률은 5.2% 보였다. 토론
            은 밝혔다.                                       리왁, 나나이모로 BC주의 도시였다. 퀘벡주 프레데                  토, 몬트리올, 밴쿠버 이외에 2021년 1백만 명 이상의
             그러나 팬데믹 이후 코비드-19 방역조치로 내려진                 릭튼과 드러몬빌, 알버타주 레드디어가 나머지 3개                   인구를 기록한 도시는 오타와 가티누 (148만8천307
            국경폐쇄로 인해 신규 이민자가 감소해 인구성장도                   지역이며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주에서는 한                     명)가 4위, 알버타주 캘거리(148만1천806명) 5위, 알
            둔화됐다.                                        도시도 없었다.                                      버타주 에드몬튼 (141만8천118명)이 6위를 각각 기
             팬데믹 직전까지 캐나다 인구는 역대 최고 속도로                                                                록했다.
            이루어졌지만 2020년도에는 100년만에 가장 낮은                  칠리왁 등 새 도심지로
            인구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캐나다통계청은 밝혔다.                    BC주 스쿼미시, 알버타주 캔모어, 온타리오주 와사                                              EXPRESS 편집팀


                                                                                                       2021 센서스 하이라이트



                                                                                                      •유콘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12.1% 성장률로 성장.

              로얼메인랜드                                                                                  •뉴펀들랜드&라바르도르주는 2016~2021년도 전국에서 유
                                                                                                        일하게 인구가 감소(1.8%↓)
              밴쿠버 아일랜드 & 코스트                                                                          •PEI인구가 8%로 가장 빠르게 성장.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인구는 2016-2021년도 사이에
              톰슨오카나간
                                                                                                        G7국의 두배 가까이 성장
              카리부 & 노던 BC                                                                             • 인구성장의 동력은 이민자 유치이며, 2020년도에는 코비
                                                                                                        드-19 로 인한 신규 이민자 감소로 전국 인구 성장률도
             쿠트네이
                                                                                                        동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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