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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FEBRUARY. 25. 2022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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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지원금 회수에 대상 노인 재정곤란 초래
전국적으로 20만명 해당 아니면 아마 굶어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에게는 3명의 자녀들과 알버타주에
일부 노인 생활비 등 재정압박
사는 한 명의 손녀가 있다. 그는 “정부가
이스트 밴쿠버 한 노인, 팬데믹 지원금을 제공해 놓고, 오히려 나
중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명목으로 수령
아파트 퇴거 명령 우려 자들을 벌 주고 있다면서 그 다음은 뭘
할 것”이냐고 정부에 되물었다. 그는 현재
이스트 밴쿠버 소재 한 원베드룸 아파 BC 주택협회 측에 자신의 상황 설명 서한
트에 살고 있는 로데릭 버드(78)는 최근 을 전달해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는
두 달 동안 아파트 렌트비를 지불하지 정부로부터의 수익 충원 보장기금이 도
못해 곧 거주지에서 퇴거해야 할 위기에 착될 때까지 주택협회 측이 자신의 아파
놓여 있다. CERB 지원금 대상으로 자신을 비롯해 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으며, 향후 아파트 트 렌트비 지불 연장을 4월까지 고려해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지원금 많은 수의 노년층들을 정해 놓고 다시 이 렌트비 지급이 완료가 안 될 경우에는 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으로 전달해 온 보조금을 얼마 전부터 를 취소해 지원금을 회수해 가는 것에 당 거 명령을 받을 것이라는 고지도 받았다. 한 편, BC주택협회 측의 로라 매튜 대변
1/3로 줄였기 때문이다. 버드 씨는 지난 혹감을 나타냈다. 그는 “자신보다 더 악 그는 월 수익의 반 정도를 아파트 렌트 인은 개개인의 자세한 정황들을 일일이
여름 까지만 해도 월 1천6백 달러를 캐나 조건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이 많 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지병 치료를 위해 토론할 수는 없으며, 현재 버드 씨의 경우
다 연금플랜 및 노년보장과 수익 지원금 다”고 했다. 서 월 150-250달러를 약값으로 사용한 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버드 씨는 아파
형식으로 수령해 왔다. 팬데믹 이 후, 그는 연방정부에 의해 정부 긴급지원금이 감 다. 그리고 나머지 금액으로 한 달 생활 트 측이 퇴거 만료 시일 연장을 해주지 않
캐나다긴급지원금(CERB)을 추가로 받았 해진 노년층의 수는 전국적으로 20만 명 비를 충당한다. 그는 이것저것 다 환산 는다면, 당장 보따리를 싸서 거리로 나가
으나, 세금신고를 통한 수익 결산으로 월 정도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버드 씨는 이 하고 나면 식비가 없을 지경이라고 호소 야 한다며 불안감을 표했다.
507달러가 감해졌다. 그는 정부가 애초에 로 인해 지난 두 달 동안 아파트 렌트비 한다. 그는 친구들 및 가족들의 도움이 SUSAN LAZAR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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