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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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25/2022                                                ATTRACTION                                              WWW.VANLIFE.CA 23

























































                           체험을 할 수 있지요. 퍼리 크릭 골프 코             ~159불이었습니다.                         재미있게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스의 시그니쳐는 하우 사운드 해안에 위                                                   되어, 저도 밴쿠버 골프 아카데미(VGA)에
                           치한 14홀인데요, 코스 난이도도 훌륭하               홈페이지                               서 레슨을 받고 있어요. 밴쿠버에서 거의
                           지만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라운딩할                www.furrycreekgolf.com             유일하게, 스크린이 다섯개가 있는 실내
                           수 있어요. 천혜의 지형조건을 활용한 홀                                                  골프 연습장인데, PGA와 LPGA 투어에
                           들은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이라는 평가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참가한 한국인 프로 선수들이 코치로 있
                           를 받을 만큼 경치가 좋아 인생샷 성지                A. 한국에서 골프를 잠시 배웠는데 금액             어요. 골프 초보자는 본인만의 스윙이 만
                           로도 유명해요. 근사한 폭포 세레머니, 넓             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밴쿠버에 와서 본              들어지고 파워를 익힐 때까지 고가의 골
                           은 연회장, 칵테일 리셉션, 수석 셰프 데이            격적으로 골프를 치게 됐는데요, 한국은               프 장비보다는 golfnow, chronogolf 같
                           비드 울폴(David Woolfall)이 요리한 뷔페       대략 한번 나가면 캐디 비용, 그린피, 식             은 앱이나 중고 매장에서 저렴하게 구매
                           등 특별한 예식을 올리는 결혼식장도 인               사까지 1인 대략 30만원~50만원가량 쓰             하여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저도 친한
                           기가 있습니다.                            는데 밴쿠버에서는 10만원이면 충분하더               언니가 사용하던 골프채를 쓰고 있어요.
                                                               라고요. 그렇게 4시간 정도 골프를 치면              마지막으로 골프장 서비스는 한국이 월
                            Q. 이용 안내                           서 비즈니스는 물론, 사는 이야기를 주고              등해요. 캐나다는 캐디가 없어서 혼자서
                            A. 퍼리 크릭 골프 코스는 현재 필드 관            받으며 인간관계가 넓어졌죠. 멋진 경치               해결해야 할 것이 많으니 골프장 방문에
                           리를 위해 2021년 겨울부터 휴장 중이고,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하                참고하세요.
                           2022년 봄에 재 개장 될 예정입니다. 골프           다 보니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다만 레슨
                           카트 사용료가 포함된 그린피는 계절과                을 제대로 안 받고 플레이를 하니까 한계                블로거 박민주씨는…..
                           요일에 따라 다른 데요, 2021년에는 89불           가 있더라고요. 레슨을 받아야 안전하고                 디지털 마케팅 회사 GOYOU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마케터 박민주씨는 블로그
                                                                                                     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브랜딩 팁, 밴쿠버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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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박민주 https://blog.naver.com/4myd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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