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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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6.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묻지마 폭행 ‘횡횡’… 불특정 다수 상대로 무차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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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주말 여러 건의 폭행혐의로 15세 소년 등 체포                                           지난 달 29일 밤에는 한 남성이 밴쿠버             트리트를 걷던 도중, 등에 칼이 찔리는 공
                                                                                스테이션 스트리트 및 터미널 애비뉴 상               격을 당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에 위치한 한 커피점에서 나오다가 43세               경찰은 최근 이와 같은 불특정 다수를
         밴쿠버 경찰은 지난 주, 여러 건의 폭행             걸쳐 이 소년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57세              의 한 남성으로부터 미행을 당한 뒤 발로              상대로 한 무차별 신체 폭행 및 공격 사
        및 범죄 혐의와 관련해서 15세 소년을 체             의 한 주민이 이 날 밤 9시 15분 경, 경찰          차였다. 피해 남성은 곧 경찰에 신고했고,             건이 빈발 되고 있다고 하면서 주민들의
        포했다. 이 소년과 관련된 범죄 및 폭행              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이 소년의 행              범인은 인근에서 체포돼 정신병원으로 이               주의를 당부했다.
        사건에는 수 차례에 걸친 칼부림 사건과               방을 수사하던 경찰은 추가로 다른 두                송됐다.  또 29세의 한 남성이 지난 달 29                              JOSEPH RUTTLE
        무차별 폭행 사건 그리고 한 살인 사건               여성들로부터 다시 폭행 피해 신고를 받
        등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한 폭발              았다. 이 소년은 현장 인근에서 곧 발견,
        물 협박 사건과도 이 소년이 관련돼 있는              체포돼 구금됐다.                              주택구매 ‘냉각기’                       이 법안은 주요 이해 당사자들과의 자문절
        데, 최근 BMO(몬트리올 은행) 주최 42km           한편  31세 한 여성은 1일 오후, 밴쿠버              법안 의회통과                          차가 아직 끝나지 않고 상세 내용이 결여된
        구간 마라톤 대회가 이 폭발물 설치 건               시 드레이크 스트리트를 걷던 중, 45세의                                                 상태에서 통과되었다. 이 법안에는 냉각기
        과 관련돼 연기된 바 있다. 경찰의 이 소             한 남성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신체 협박                                                    의 기간이 명시되지 않은 상태이다. 법안을
        년과 관련 여러 관련 범죄 사건에 대한 세             성 공격을 받았고, 범인은 곧 현장 인근에                주택구매‘쿨링오프(냉각기) 기간’법안             상정한 셀리나 로빈슨 재무장관은 “지나친
        부적인 조사 진행 과정이 2일 오후 공개              서 경찰에 체포됐다. 31세 한 다른 여성이 2             이 지난 주 BC주 의회를 통과했다.             주택시장 활동 때문에 법안의 신속한 통과
        됐다. 이스트 밴쿠버시에 거주하는 이 소              일 새벽 1시경, 밴쿠버 웨스트 펜더 및 호머              부동산법을 개정한 빌12는 구매자에게 숙려          가 급하다”고 주장했다.
        년은 지난 달 30일밤, 경찰에 체포됐는데,            스트리트를 걷던 중, 한 여성으로부터 깨                 기간을 제공해 구매의사가 변하면 법적책임           자유당 주택정책과 마이크 버니어 야당의원은
        이 날 오후에 올림픽 선수촌 근처의 한 해             진 병유리로 협박을 받고 지갑을 강탈 당                 없이 계약을 취소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여당인 신민당의 법안이 소비자에게 충분한 보
        안가에서 세 명의 주민들이 이 소년에게               하는 도중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다. 피해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게 될           호력을 주지 못하는‘종이담요’라고  힐난했다.
        폭행을 당했기 때문이다. 당시 수 차례에              여성은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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