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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20/2022 LOCAL NEWS WWW.VANLIFE.CA 9 9
소외계층 식품수요 폭증…자원봉사단체 재정 어려움 호소
팬더믹 후 대상 가구 이전 보다
10배 많은 1천여 가정 식료품 필요
공급업체, 자원봉사자, 재정 등 고갈
수요늘면서 자원봉사자 피로감도 누적
등록 못한 가정 공급부족으로 발길 돌려
메트로밴쿠버의 식품 배달 자원봉사 을 돌리고 있다.
단체들이 주민들로부터의 수요량 폭증 CCS에 지역 그로서리 매장들과 농장들
에 곤경에 처해 있다. City Reach Care 이 자발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밴쿠
Society(CCS) 단체는 2009년부터 저소득 버, 써리 및 트라이-시티 지역에 속한 저소
층 가족들을 돕기 위한 식품 배달 자원 득층 가정들이 주 지원 대상이다. CCS는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수요량의 증가에 비해 공급량이 확보 되
팬데믹이 발발되기 전까지, 비영리 단체 지않아, 지난 해부터는 지원을 원하는 가
인 이 단체(CCS)는 일주일에 100여 가정 정들을 더 이상 등록시키지 못하고 있는
을 대상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 곡물, 실정이다. 에 달하는 식품들을 해당 가정들에 공급 가우 책임관은 자원봉사원 충원과 기
그리고 고기 및 유제품 등을 배달해 왔 CCS에 대한 주민들로부터의 신청 수는 했다고 가우 책임관은 전한다. 지난 해에 증 식품량이 향후 더 증가되지 않을 경
다. 현재 이 단체의 봉사 대상 가구는 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날 는 그 액수가 320만 달러에 달했다. 수요 우, 활동을 중단해야 할 시기가 도래할
전보다 10배가 많은 1천여 가정에 이른다. 로 급증됐다. 팬데믹에 이어, 홍수 등의 량 급증에 CCS는 식품 수송트럭을 추가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감을 나타냈
CCS의 책임관인 시몬 가우는 “매 주 마 자연 재난 피해가 속발되면서 CCS를 통 로 한 대 더 마련해서 기증 점포 및 농장 다. 그러나 그는 어린이들과 노약자들
다 식품 공급을 받기위해 방문하는 가정 해 도움을 받으려는 가정들이 늘어나기 으로부터 기증 야채들을 실어 나르고 있 이 속해 있는 저소득층 가정들을 외면하
들을 식료품이 모자라 되돌려 보내야 하 시작했다. CCS는 현재 수요량 급증 및 다. 또 수요량이 늘어나면서 자원봉사 직 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인다. 설상가상
는 형편”이라고 설명한다. 되도록이면 이 식품비 인상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원들도 증가됐다. 그러나 현재 재정이 고 으로, 지난 주 CCS의 두 대의 냉동 수송
미 CCS에 등록한 가정들을 우선으로 식 그야말로 재정이 완전히 바닥을 드러난 갈된 상태에 더해서 직원들의 피로감이 트럭들이 지역 불량배들에 의해 파손되
품을 보급하기 때문에 미처 등록을 하지 상태다. 누적돼 이 들 활동이 거의 파탄 국면에 이 는 사고를 당했다.
못 한 가정들은 공급량 부족으로 발길 2019년, CCS는 연간 약 15만 달러 상당 르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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