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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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UNITY JUNE/3/2022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 참가
우수한 한국전통문화 알리는 계기
빅토리아 한인회(회장 유현자)는 제 122 시에 시작한 퍼레이드는 3km행진을 하
회 빅토리아 데이 퍼레이드에 (사) 밴쿠버 며 11시에 종료해 아쉬움이 남았다. 밴쿠
한국전통예술원 (원장 한창현) 단원 35 버 한국전통예술원은 2007년 민속단체
명을 초청하여 사물놀이, 판굿, 12발 상 부문에서 1등상, 2009년에는 3등상을 받
모돌리기, 부채춤, 전통의상을 선보였고 았다. 한창현 원장은 “대한민국의 우수
빅토리아 태권도팀도 참가하여 격파 시 한 전통예술을 선보인 이번 행사는 차세
범을 보였다. 대 어린학생들의 풍물, 상모돌리기와 부
매년 120여개팀이 참여하는 광역 밴쿠버 채춤으로 많은 관객의 발수갈채를 받았
퍼레이드 중 가장 규모가 큰 퍼레이드이지 고, 지켜보는 교민들도 큰환호성으로 우
만 지난 3년간 코비드로 인하여 중단되 리에게 용기를 주었다”라며 “이번 행사로
었다 올 해 다시 개막했다. 인해 어린 단원들에게 우리 전통예술의
하지만 코비드의 여파로 미국에서 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마칭 밴드 30-50여팀의 불참했고 오전 9 라고 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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