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52
22 EDUCATION AUGUST/5/2022
BC주 올 가을부터 성인 문해력 프로그램 지원
이민자 위한 학습 기술 기회 확대
오는 가을부터 BC 주 128 지역 사회에서 년의 290만 달러 투자였다. 문해력 프로
재정 지원을 받아 성인 문해력 프로그램 그램 기획에는 보통 일대일 개인 지도와
(Community Adult Literacy Program) 소그룹 강의가 포함되며, 모든 수준의 문
에서 읽고 쓰는 능력, 수학, 디지털 기술을 해력을 지원한다. 이 같은 지역 사회 기반
늘릴 기회를 갖게 된다. 앤캥 선진교육기 프로그램은 훈련된 자원봉사자들이 제
술 훈련부 장관은 “지역 사회 기반 문해 공하고, 기본적인 문해력, 수리력, 생활 기
력 프로그램(CALP)은 우리 주에 사는 사 술, 취업 준비 등에 초점을 맞추며, 고등
람들이 현대의 인력으로서 성공과 번영에 학교 졸업 및/또는 후속 교육이나 훈련
필요한 지원을 받게 해준다”며 “지역 사 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회 성인 문해력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필 마거릿 서덜랜드, 디코다 문해력 솔루 연마해 취업이나 계속 교육으로 나아갈 많은 사람이 삶과 일의 목표를 달성하도
요한 교육과 훈련을 연결해주면서 우리 션스 담당자는 “문해력 프로그램은 성 수 있어 수업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 록 지원함으로써 세상에서 큰 차이를 만
는 많은 성인의 교육 여정에서 첫 단계를 인에게 개인 목표 달성에 필요한 기술 개 다. 안토니아 벡, 버나비 네이버후드 하우 들어냈다."라고 강조했다.
지원하는 일에 변화를 이루어내고 있다고 발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경력 쌓기, 지 스 CEO는 "버나비 지역 사회 성인 문해력 BC 주는 2020-21년, CALP 프로그램은
믿는다. 가계 예산 작성에서 입사 지원서 역 사회 참여, 자녀의 학습 지원 준비 등에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재정 지원은 다음과 같은 3,200여 학습자에게 서비스
작성에 이르기까지 이 같은 프로그램에서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신에게 투자한다면 우리 시에서 문해력 학습 지원을 받고자 를 제공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원주민
습득한 기술은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 본인에게도 유익하고 지역 사회에도 유익 하는 성인들에게 필수적인 것이었다. 여 20.2% 여성 72.5%, 남성 24.5% 취업자 37.6%,
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다.”라고 설명했다. 기에는 읽기와 쓰기, 수리력, 재정과 디지 무직자 37.6%, 은퇴자 15.2% 고등 교육 또
BC주는 BC 주민, 새 이민자, 취업 허가 또한 찬드니 파텔, 진보적인 문화 교 털 학습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사이먼 는 기술 훈련 일부 수료자 42.5% 이다.
증 소지자 난민 신청인 등의 읽기, 쓰기, 류 지역 사회 협회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프레이저 대학교, 버나비 학군, 버나비 공 자세한 내용은 https:/ /www2.gov.
수학, 디지털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 는 “이 프로그램은 학습, 성장, 이해의 공 립 도서관에 있는 파트너들과 매우 긴밀 bc.ca/gov/content/education-
된 지역 사회 성인 문해력 프로그램에 연 간을 창출하므로 고객과 지역 사회에 대 히 협력하여 학습자에게 맞는 개인 지도 training/adult-education/adult-
간 34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 새 단히 중요하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많 교사를 모집 및 훈련하고 유연하고 장벽 upgrading 를 참조하면 된다.
로운 연례 재정 지원의 시발점은 2021~22 은 고객이 자신의 모든 필수 영어 실력을 없는 학습 환경 옵션을 제공한다. 정말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KOTRA 밴쿠버 무역관장 한국전 기념정원 조성 첫 삽
최현수 관장 부임
사진 좌측부터 신임 최현수 관장, 송해영 총영사, 안성준 관장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송해영)는 7월 28일 성으로 KOTRA 본부에서 평가받는 신임 최현
(목) KOTRA 밴쿠버 무역관장 이부임 자리를 수 관장의 부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해외 일자
가졌다. 송 총영사는 "펜데믹 상황에서도 취업 리 창출 및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총영사관과 랭리의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서 7월 29일 한국전 기념 정원
박람회나 멘토링, 네트워킹 사업 및 서부 캐나 한 몸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을 조성을 위해 랭리 가든 클럽에서 후원한 동양 백합 심기 행
다 주재 기업들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신임 최현수 관장은 KOTRA 시카고 무역관 사가 열렸다. 이 날 장민우 가평군 홍보대사가 첫번째 백합을
해 준 덕분에 좋은 성과들이 있었다"며 이임하 과 폴란드 무역관 등에서 근무하였고, 부임 직 심었다. 나이엘 랭리 수목원 이사는 오늘로 시작되는 정원 조성
는 안성준 관장께 감사를 전하며, KOTRA 본 전까지 KOTRA 본부의 사회적가치실장을 역 을 통하여 아름답고 의미 있는 한국전 기념 정원이 되도록 노력
부에 복귀해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 임하였다. 하겠다고 말했다.
했다. 송 총영사는 또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 VANCOUVER LIFE 편집팀 VANCOUVER LIFE 편집팀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