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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UNITY SEPTEMBER/16/2022
“실협 33년, '창업 노하우' 공유합니다”
BC한인실업인협회 13일 창업 설명회 개최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분위기 등의 선택이 중요하며 현 한식당 운영 애로
사항으로 노동력 부족 및 인건비 인상, 경기 침체.
식재료 인상, 건물 임대비 인상등으로 어려움이 큰
시기라고 했다. 그는 한식당의 성공 요인으로는
매장 위치, 가격, 맛의 차별화, 인테리어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들었다.
요식업(일식) 분
야 에서는 박 신
순(Mega Sushi
Group 회장)이
자 신의 경험을
토대로 일식당에
대해 강연했다.
박 대표는 다수
의 밴쿠버 소재의
서양 레스 토 랑
등 요식업체들의 폐업이 속출하는 시기에도 캐나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인해 테이크 아웃의
아끼지 않고 있다. 편리성과 대중성으로 오히려 매출이 증가했다고
그로서리 분 했다. 박 대표는 팬데믹 속 미사용 잉여지금(약 2
야에서 김성수 천억달러 추정)의 음식료, 여행 등 서비스 산업에 집
전 실 업인 협 중 사용 될 것이라 예상되며 일식당의 경우는 오히
회장은 BC주 여 위기가 기회로 활용될 수도 있다고 했다.
의 그로서리는 그는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광역 밴쿠버에 차감전이익(EBITA)가 최소 10%~12%이상의 사업
약 52명의 회 체를 추천했다. 재료비, 인건비 비중이 약 35% 미
원이 운영 중 만의 합계 70%이내를 유지토록 해야 렌트비 및 기
이며 10곳 미 타 경비 지출 후 20% 이상의 목표 수익률이 달성
만의 비회원이 가게를 운영 중이며 밴쿠버섬 및 호 가능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는 13일 오후 3 프 북부 지역은 29명의 회원과 15곳 미만의 비회원 박 대표는 “심화되고 있는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
시 한인실업인협회 사무실(버나비)에서 비즈니스 이 활동 중이라고 했다. 2016년 125여명의 회원 수 인 고용자 확대를 통한 개선 계획과 경력과 실력
창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선착순 신청자 20 에서 2022년 현재 81여명의 회원 수가 줄어들어 6 을 갖춘 좋은 인성의 소유자를 주인의식을 갖춘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만호 회장은 “지난 2년 년간 35%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인 그로서리 매니저로 선정에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 COVID와 세계경제 불확실성 속에 새롭게 비 업이 감소세이긴 하지만 알버타주의 경우 사업주의 한인신협 아드
지니스 창업 또는 업종 변경을 고민하는 교민 여 80%가 한인이며 사업 개념의 비즈니스 시스템으로 리안 전 상무는
러분들 대상으로 협회가 33년간 습득한 현장 경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창업 비즈니스와
험을 토대로 비지니스 업종 선택 및 투자시 고려 김 전회장은 위치 선택, 매장 건물에 대한 정확한 정 기존 비즈니스를
해야 할 내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행 보 파악, 매장의 정보 분석, 제품력 분석, 가격 정책, 매 위한 조합원 맞
사를 준비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의 구입 혹은 신규 설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매 춤 서비스로 간
먼저 이직상 부회장이 실업인협회의 역할과 창업 출과 손익에 대한 왜곡된 정보에 현혹되지 말고 세금 편한 대출 서비
지원 설명회에 대해 설명했다. BC한인실업인협회 신고 자료에 기준해 매장을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를 받을 수 있
는 1988년 설립 후 그로서리 분과, 식당 분과, 드 요식업(한식) 다고 설명했다.
라이 크리닝 분과, 코린 런드리 분과로 나눠져 운 분야에는 임채 이어 전 상무는
영되고 있으며 연방정부 경제 포럼 참가, 주 정부 호(왕가마,K- ‘555’ 한인신협 빠른 론 서비스’는 5분안에 대출 승
관련 부청와의 소통, 코트라 및 재외동포재단과 Chichen대표, 인, 등록금, 내집 마련 의료비 자동차 구매 등의 이
의 협업, 교민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또한 회 실업인협회 요 유로 5만불까지 대출 가능, 까다로운 자격조건 없
원들간의 공동 구매로 인한 경쟁력 확보, 리베이 식업분 과 이 이 추가서류 없이, 담보 없이, 긴 기다림없이 한인
트와 프로모션 지원, 정부 정책 공유, 시장 정보 사)가 ‘어떤 컨 신협 신규조합원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공유를 통해 회원간의 이익을 도모하며 차세대 셉으로 오픈 설명회 후 지역내 수십년간 비지니스를 운영해
회원 육성, 교민 장학사업 지원, 경제 및 창업 세 할 것인가’라 온 각 업종별 전문 패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미나 통한 정보 공유 등 한인사회를 위한 후원도 는 주제로 강연했다. 임 대표는 서비스 유형, 메뉴,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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