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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정기 총회 개최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


















                                                                                습니다”라고 했다.                           정 회장은 “인간의 역사가 평화속의 전
                                                                                 견종호 총영사는 “비핵화를 위한 노력               쟁이냐 전쟁속의 평화냐 하는 긴 흐름속
                                                                                이 필요한 시기이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열린 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밴쿠버협               는 지금 이 시각에도 평화를 원합니다. 그
                                                                                의회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차세대에게  런데 이 평화는 서로간의 상호존중과 신
                                                                                평화통일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                뢰가 없으면 깨져서 전쟁이 되고 맙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                   문위원 한사람 한사람은 여기에 참석                 다”라고 격려했다.                          상호존중과 신뢰, 이것이야말로 평화의
        회(회장 정기봉)은 9월 28일 오후 6시             해서 본인의 의견을 말하고 듣고 설문                 이 날 민주평통에 대한 이론 강의 후 의             초석입니다. 거짓으로 상대방과 회담하
        Executive Hotel(코퀴틀람)에서 3분기 정       에 답하고 해서 국가의 통일정책에 반영               견 수렴 설문지를 통해 자문위원들은 각               고 거짓으로 사람들을 속인다면 정보및
        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견종호 총영사             되게 되며 평통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                자 자신의 의견을 토론했다. 이 중 밴쿠              SNS가 발달한 이 시대에 진실은 밝혀지
        및 자문위원 30여명이, 온라인으로 25여             임을 느끼는 자리입니다. 현재 세계는 우              버협의회의 표병호, 임채호, 정효봉, 한준             게 되어 결국 평화는 깨지는 것입니다. 따
        명이 참석했다.                            크라이나전쟁이라는 상황속에서 미국과                 태 자문위원이, 이태주와 박철희 캘거리               라서 우리가 추구하는 평화통일정책은
         정기봉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문위               러시아를 축으로 동서양이 대립하고 있                자문위원, 사스카춘 협의회의 김강연 위               독일통일과정에서 보았듯이 정권교체와
        원님들과 더불어 이곳에 부임하신 견종                으며 핵전쟁의 위협아래 놓여있습니다.                원이 우수 설문지 작성자로 발표했다. 이  상관없이 일관되게 상호신뢰속에 평화를
        호 총영사님을 모시고 헌법과 법률에 명               또한 한미군사훈련상황속에서 북한은                  날 이태주, 임채호, 김경애 자문위원이 우             추구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시된대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따라서 자               탄도미사일을 2발씩이나 발사하고 있                 수 설문지 수상자로 뽑혔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랭리타운쉽 장민우 시의원 후보 토론회,




                                           도어 노킹 선거 활동에 집중






              랭리타운쉽에서 시의원에 출마하는               질문을 받고 토론하였다. CDFP 펀드
             장민우 후보는 공식 캠페인 2주차인              레이징 행사를 참석한 장후보는 랭리
             지난주에 공식일정과 유권자를 만나               타운쉽 지역 주민의 대한 지지를 호소
             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2일에는 랭리           하였으며 장후보의 강세지역 중 하나
             농업인협회 주관 토론회에 참석하여 시             인 알더그로브 지역의 젊은 유권자층
             의원되면 타운쉽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             과 미팅을 통하여 알더그로브 지역에
             요한 사업분야 중 하나인 농업분야 진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편의시설,
             행책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유스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장후보는 랭리타운쉽의 75%를 차지             9월 23일에 한인과 아시아계 주민이 많
             하는 절대농지의 보호와 유입인구의               은 윌로우비지역에서 도어노킹을 하였
             증가로 인한 절대농지의 활용에 관한              다. 장후보는 도어노킹을 통하여 주민              들의 애로 사항과 시의회에 원하는 기              평하였다. 27일에는 랭리타운쉽 교민들
                                                                                대를 들고 자신이 왜 시의원이 되어야  과 간담회를 통하여 공약과 비전을 공
                                                                                하는지를 설명하여 좋은 반응을 끌어               유하고 지원을 당부하였다. 10월 5일
                                                                                내었다.                              부터 시작되는 사전선거 와 본선거 장
                                                                                 9월 24일에 선거용 싸인을 타운쉽의  소를 나누었다. 투표하는 방법도 이야
                                                                                주요 도로에 설치하였고 지난 26일(월)            기가 되었다. 오늘 간담회에는 블레어
                                                                                에는 랭리 상공회의소 주관 모든 후보              위트마쉬 시장후보와, 마가렛 쿤스트
                                                                                자 토론회에 참석에 교통체증, 대중교              시의원 후보, 스테이시 웨이클린 교육의
                                                                                통, 범죄, 집값문제와 난개발, 공원관             원 후보도 잠깐 방문하여 교민들과 인
                                                                                리, 세금과 예산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             사를 하였다. 장후보는 앞으로 남은
                                                                                을 하였다. 이자리에는 한인 교민들도              기간동안 디베이트 준비와 도어노킹을
                                                                                참석하여 장후보를 응원해주기도 하                집중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교민분들의
                                                                                였다. 앞으로 2~3번의 토론회가 있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였다.
                                                                                만 첫단추를 잘끼웠다고 장후보는 자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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