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50
20 COMMUNITY JANUARY/27/2023
자유통일을 위한 밴쿠버 국민대회 개최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한국 단체대표 등 한국에서 방문한 80여명과 밴쿠버
의 목사와 교수 50여명이 이끄는 광화문 미주 순 한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회 국민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캐나다 밴쿠버 국 전광훈 목사는 김정은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는
민대회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써리 갈보리 센터 없다며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자유통일을 이루자
(11125 124 St. Surrey BC)에서 개최했다. 고 강조했다. 청년 연사를 비롯해 참석한 강사들
이 날 전광훈 목사를 비롯해 장경동 목사, 장학 이 각자 자신의 경험담과 자유통일에 대한 의견
일 목사, 조나단 목사, 김병호 목사, 오영석 목사, 을 강연했다. 밴쿠버 국민대회 주최 측은 “자유통
손원배 목사 이춘근 박사, 김학성 교수, 이희천 일은 대한민국의 최대의 소망입니다. 자유와는 달
교수, 김국성 전 북한정찰총국 대좌, 김수열 시민 리 민주주의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자주 사용합니
다. 우리는 모국 대한민국 국민의 인권을 보장받
는 자유통일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언젠가는 다음
세대들에게 자유통일 한국을 물려주어야 할 책임
과 소명이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 역시 우리의 희
망이며 밝은 미래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미주 국민대회는 지난 23일 시애틀 국민대
회를 시작으로2월 9일 까지 토론토, LA, 뉴욕, 애
틀랜타 등 미주 10개주를 순회한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