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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14/2023                                                   COMMUNITY                                        WWW.CANADAEXPRESS.COM 23



        장수 건강비결은…하루하루 주어진 책임 다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 유지







                                                                                이우석 고문 92세 생신 잔치 열려


                                                                               6.25침전유공자회(회장 김태영)은 10일             다”라고 말했다. 김태영 회장은 “바른 생
                                                                              오전 11시 30분 버퀴틀람 소재의 식당에              활 사나이인 이우석 고문과 함께 한 캐
                                                                              서 이우석 고문 92세 생신 잔치를 열었               나다에서의 삶이 훈훈하다”라고 덧붙였
                                                                              다. 이 날 회원 및 준회원 25여명이 참석             다. 이우석 고문은 “하루하루 주어진 책
                                                                              했다. 생신 잔치의 경비를 낸 최순모 회               임을 다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
                                                                              원은 “이우석 고문은 6.25참전유공자회               하려고 매일 노력한다”라고 생일을 열어
                                                                              를 오랫동안 모범적으로 이끌어 온 리더                준 유공자회에 감사말을 전했다.
                                                                              십 강한 회장이었으며 적극적인 활동으
                                                                              로 노장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브렌트 미국총영사 가이블랙



            한국전 종전 걷기대회 격려























             오는 4월 14일 랭리타운쉽 가평석           “쉽지 않은 길이지만 많은 분들의
            앞에서 6일간의 가평전투와 한국전             성원으로 지난 1년간 잘 준비할 수
            기념 걷기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민우 회장
            블랙 KVA 명예회원과 장민우 재향            역시 토피노의 발대식에서 참석하여
            군인회장은 브랜트 하트 주밴쿠버              서 얼마나 힘든 길인지 알고 있었지
            미국총영사를 11일 만나 가평전투             만 이번에 다시 도전한다는 소식에
            기념식과 가이블랙씨의 한국전 기념             625참전유공자회와 재향군인회는
            걷기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
            가이블랙 명예회원은 “2년전 토피노            다. 브렌트 하트 총영사는  가이블
            에서 랭리까지의 걷기에 이에 이번 대           랙의 도전에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장정을 통하여 가평전투의 의미를              건강하게 모든 일정들이 소화 될 수
            전달하고 한국전 종전 70주년을 기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념하기 위하여 도전하게 되었다”며                       VANCOUVER LIFE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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