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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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립전통예술중학교
밴쿠버 공연 성료
랭리파인아트 스쿨에서 가슴 뭉클한 공연으로 관객 사로잡다
한국 국립전통예술중학교(교장 왕기 의 학생들의 공연은 한국문화의 우수성
철) 학생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5월 8일 을 알리는 좋은 무대라 생각한다”라고
캐나다 밴쿠버 랭리파인아트 스쿨을 방 인사말을 전했다.
문해 강당에서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 날 국립 전통예술중학교 학생 30여
홍성광 부총영사는 “한국문화가 전세 명과 교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코
계적으로 알려진 요즘 캐나다에서도 최 리아 아리랑’라는 주제로 판소리, 국악
고의 실력을 갖춘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연주, 창,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강수연 랭리아트스쿨 교사는 “2018년
한국으로 필드 트립답사를 가게 되었
다. 그 때 국립전통예술중학교를 방문해
공연을 보고 자매결연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초청 공연이 무 보고 뭉클했다. 어린 학생들이지만 실력
산되어 아쉬움이 컸는데 멋진 공연으로 면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주었다”라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초청하게 고 말했다. 국립전통예술중학교 공연팀
된 이유를 밝혔다. 은 지난 4일 미국 시애틀 마운트 타호마
각 공연마다 랭리파인아트 스쿨 학생 고교에서 공연을 마치고 밴쿠버에서 공
들은 환호와 박수로 답했다. 김영주 밴 연을 진행했다.
쿠버 중앙무용단장은 “후배들의 공연을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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