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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FOCUS CANADA EXPRESS / NEWS / JUNE. 23. 2023
캐나다 인구 4천만명 돌파…“기회이자 동시에 도전”
인구성장률 2.7%, 1957년 이후 최고 고 말한다.
지난해만 1백만명 증가 96%가 이민자 “경제적측면에서 새 이민자들은 일자
리를 채우고 더 넓은 세계와 캐나다를
연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16일 캐나다 그러나 빠른 인구증가는 특히 주택난
인구가 4천만 명을 돌파했다. 을 포함해 중요한 사회적 문제점을 초
통계청은 캐나다 인구를 실시간 추정 래한다고 했다.
하는 ‘인구시계’ 모델링을 사용하고 있 캐나다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올해들어
는데 이 시계에 따르면 동부시간 16일 전국 재거래 주택의 평균가격은 연속 4
오후 3시 직전에 4천만명을 돌파했다. 개월 상승했다. 4월 평균가격은 71만 6
“캐나다의 이정표적 소식”이라고 아닐 천 달러였다.
아로라 통계청 수석 통계학자는 성명 시에미아티키 교수는 정부는 급증하
을 통해 기뻐했다. “캐나다는 잠재력이 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더 많은 주택
충만한, 역동적이며 환영하는 국가라는 을 시급히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점을 강하게 입증해 주는 통계이다”라 했다.
고 강조했다. “주택위기에 놓였다. 특히 전국적으로
16일로 캐나다 인구는 4천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수준의 인구 성장률은 노동시장에 필요한 이민이 주도하고 있다. 하지
캐나다의 인구 성장률은 2.7%로 캐나 만 공격적 이민정책이 주택위기를 더 악화시킨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캐나다 인구는 195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빠른 연 성 저렴한 주택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
장인 2.7%로 성장하고 있다.
다가 전후 베이붐을 일으켰던 1957년 다. 그러나 동시에 숙련기술 이민자를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성장율이다. 구가 성장해 왔고 새 이민자들을 계속 지난해 인구는 역대 최고인 1백 5만명 더 많이 수용해야 더 많은 주택을 건설
토론토 대학 지리/계획학과 매티 시에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국가라는 것을 보 이 증가했는데 이 중 약 96%는 해외 이 할 수 있다”
미아티키 교수는 인구 4천만명 돌파의 여준다”고 설명했다. 민자의 증가에서 기인한다. 캐나다의 인구는 1997년에 3천만명을
이정표는 캐나다에게는 기회이자 동시 동시에 사회기반시설이 빠른 인구증가 시에미아티키 교수는 캐나다는 은퇴하 넘었고 이르면 이 속도라면 2043년에 5
에 도전이라고 말한다. 를 따라 가지 못할 때 초래되는 다양한 는 베이비부머들이 떠나는 빈 일자리를 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
“4천만명 돌파는 한동안 캐나다의 인 문제점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채워 줄 새 이민 노동자들이 필요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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