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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3.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추수감사절 맞아 가스펠 유니온,
어려운 이웃과 사랑 실천
다 같이 모여 따뜻한 저녁 한 끼 나눠
힘든 경기 불구 좋은 자리 마련해 감사
2천 파운드 터키, 800 파운드 감자와 야채,
크랜베리, 그레비 소스, 호박 파이 제공
올 해도 추수 감사절을 맞아 가스펠 사장에서 그녀는 행사 주최 측에 무한
유니온 커뮤니티 봉사 단체가 제공하 한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는 홈리스 대상 무료 터키 식사 제공 최근 들어 홈리스 주민들 수가 더욱
행사가 진행됐다. 최근 물가 상승과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추수 감사절에
행사에 참석한 크리스틴 더브룰 가족은 무료 식사 제공 행사 측에 무한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리 인상이 높이 치솟으면서 경기가 어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따뜻한 저녁 한
려워져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끼를 나누지 못하는 이 날 행사장에 모 리스들이 임시거처하고 있다. 상태이며, 2016년 이 후로 가난과 마약
수의 지역 홈리스 주민들에게 이 날 행 인 이 들은 그나마 힘든 마음의 짐을 밴쿠버시에서도 최근 홈리스 주민들이 중독 관련 사망자 수가 1만 2천명에
사는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 잠시 내려 놓고, 서로의 정을 나누며 편 증가되고 있는데, 이들 중에 홈리스 주 달하고 있다. 무찌 담당자는 “어려운
물가상승으로 식품 매장 내 상품 가 한 시간을 보냈다. 민이 된지 최근 1년을 넘긴 수는 전체의 시기이지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
격들이 턱없이 크게 올라, 주민들의 식 이 날 한 끼 무료 식사를 위해 2천 파 70%에 달했다. 으므로 조금이나마 일에 보람과 긍지
생활에 위협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운드의 터키, 800 파운드의 감자와 야 유니온 가스펠의 니콜 무찌 담당자는 를 느끼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크리
이 행사에 참석한 크리스틴 더브룰은 채, 크랜베리 및 그레비 소스 등이 동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되고, 스틴 더브룰이 밴쿠버 다운타운 홈리
식재료비 상승으로 식사를 때우는 데 됐으며, 호박 파이 등이 후식으로 제공 물가상승이 이어지면서 홈리스 수가 스가 된 지는 15년이 됐다. 그녀는 5세
에 큰 고충이 많다고 푸념했다. 됐다.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때 부모와 떨어져 학교가 폐교되기 전
밴쿠버시 해스팅 스트리트 상에 위치 행사 현장인 유니온 가스펠 건물 안 현재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5천 인 2학년 때까지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한 유니온 가스펠 무료 식사 제공 행 에는 현재까지 지난 2년동안 92명의 홈 여 명의 주민들이 홈리스 명단에 기재된 지냈다. [email protected]
진 료 시 간
월-금 9:30am - 5:30pm
토요일:10시-1시 예약진료
일요일/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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