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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20/2023                                                 COMMUNITY                                        WWW.CANADAEXPRESS.COM 23



         BC 다문화 공연예술제 10월 28일 열린다





                                                                                                                                         2022년 공연 사진












         캐나다 한인 늘 푸른 장년회(회장 이원              트로밴쿠버내의 다문화 공연예술인들을 발               고 비틀즈 모창 밴드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지역 연중행사로 정착되어가고 있으며, 한류
        배)가 주관하는 ‘2023 BC 다문화  공연예          굴하고, 세대간 문화적 통합을 위해 행사명             펼쳐진다.                               (K-Wave) 확산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행사
        술제(BC Multicultural Performing Arts   을 “BC 다문화 공연예술제’로 바꾸어 진행           각종 커뮤니티 센터나 사설학원 등에서 성             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
        Festival)가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된다.                                 악, 기악, 무용을 배우는 다민족 공연 예술            이라고 한다.
        5시 까지 버나비 디어레이크에 소재한 스튜              이에 따라 금년은 허리케인 청소년 국악난             동호인들이  그 동안 쌓은 기량을 발휘하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선착순이기 때
        디오 극장(Studio Theatre)에서 열린다.        타팀, 늘푸른 시니어 패션모델교실, 경희 태            며,  다민족간 및 다 계층세대간 화합과 친            문에 행사당일은 좀 서둘러서 입장하기를
         한인을 비롯  BC 주 다문화 공연예술인들            권도팀  등 한인공연자 세 팀과, 베트남 전            목의 장이 될 이 행사는 캐나다 연방정부              장년회에서는 권장하고 있다.
        의 무용, 성악, 기악 등 다양한 공연예술을            통무용단( SERCHS), 누산타라(Nusantara)      와 BC 주정부를 비롯 여러 단체에서 후원하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 604-435-7913
        선보일 이 행사는 지난해까지 ‘BC 시니어 공           인도네시아 보칼그룹, 월드댄싱아카데미, 서             고 있다.  장년회 관계자에 의하면 동 행사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하면
        연예술제’로 운영되어 왔으나 금년부터는 메             드냐(Sudnya) 인도전통무용아카데미, 그리           는 한국인 단체가 주관하는 유일한 버나비              된다.            VANCOUVER LIFE 편집팀




        서울시의회 이비 BC 주 수상 외 4명에게 감사패 전달





                                                                                                                     10월 10일 장민우 캐나다 홍보대사는 서울
                                                                                                                    시의회를 방문해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회장
                                                                                                                    을 만나 감사패를 대표로 수여받았다.
                                                                                                                     감사패 수여자는 이비 BC 주 수상, 라이 초
                                                                                                                    안 BC주의회 의장, 마이클 헐리 버나비 시장,
                                                                                                                    연아마틴 상원의원, 장민우 홍보대사다.
                                                                                                                     우형찬 부회장은 “지난 7월 BC 주를 방문
                                                                                                                    해 지도자들을 만나 성공적인 도시 협력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고 상호 교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
                                                                                                                    고 말했다.
                                                                                                                     장민우 홍보대사는 “서울의 다양하고 수
                                                                                                                    준높은 콘텐츠에 대한 캐나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양 도시의 우호협력이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VANCOUVER LIFE 편집팀



        신양준 전 재향군인회장 표창 받다





           BC 문화적 다양성 협회 모범노인 표창식 성료



         BC 문화적 다양성 협회(BC Cultural          Bagunu, Dennis Baker, Sucha Claire,
        Diversity Association)는 10월 4일 오전 11  Maggie Ip, Lorata Leung, Lucille Loose,
        시 밴쿠버 소재의 식당에서 모범노인 표창식             Sudha Manral, Bent Nielsen, Gwendolyn
        을 거행했다.                             Wong 총 10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신양준
         이 날 협회 임원진들, 수상자들, 후원자들            표창 수여자는 1969년 캐나다에 이민 온 후
        및 축하자들 200명이 참석했다. BC 문화적           캠비 로타리 클럽 회장, 세계무역인협회에 참
        다양성 협회는 활발한 사회 활동과 봉사 활             여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특히 재향군인회
        동을 하여 캐나다 사회에 기여한 80 세 이            캐나다서부지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버나
        상의 노인들에게 표창하고 있다. 파이프 연             비 센츠럴 공원 안 평화의 사도상 설립에 공
        주로 시작된 행사에서 Violet Chan협회장          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6.25참전유공자회 준
        은 “모자이크 사회인 캐나다에서 각자 자신             회원으로, 재향군인회 고문으로 지역사회에
        의 삶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화합하는 캐              봉사하고 있다. 한편 한국 드럼 공연, 라틴
        나다 전체를 만들어 간 표창자들에게 감사              댄스, 로마 전통 춤, 베트남 전통 춤이 축하
        를 전한다 “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 날 한            공연으로 흥을 북돋았다.
        인 신양준 전 재향군인회 회장, Dominica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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