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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성매매 여성 캘거리로 원정 범행 나섰다 덜미








        성매매 고객들 상대로 최음제 마시게 한 뒤,
        고객의 현금, 고액 물건 절도…동일 범죄 자행

        지난해 집행유예 후 캘거리로 범행장소 이동




         지난 해, 밴쿠버 등지에서 남성 고객들                                                                                      4월 속개될 예정이다. 케인에게는 현재
        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여성이 고객들의                                                                                       여러 건의 마약 강제 복용, 절도, 사기 및
        물건 등을 훔쳐 달아나 경찰의 수배를                                                                                        강탈 등의 혐의가 주어져 있다.
        받았다. 이 여성은 이 같은 범행을 BC주                                                                                      경찰은 케인이 살고 있던 밴쿠버시 우
        를 벗어나 알버타주 등지에서도 동일하                                                                                        드워드 아파트 건물 36층에 대한 현장
        게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압수 수색에서 약 5만 달러의 현금과
         제시카 케인(31)으로 신원이 확인된 이                                                                                     코케인, 벤조디아즈핀, 그 외 이름을 알
        여성은 해당 남성들에게 접근해 음료수                                                                                        수 없는 여러 마약들을 찾아냈다.
        등에 최음제 등을 섞어 마시게 한 후, 고                                                                                      그녀는 성매매 고객들을 상대로, 고객
        객이 의식을 잃고 자는 동안 고객의 소지                                                                                      들의 음료수나 주류 등에 마약을 몰래
        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섞어 마시게 한 뒤, 고객들이 소지한 값
         그녀는 지난 해 BC주 법정에서 집행 유                                                                                     비싼 물품들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을
        예로 풀려난 뒤, 알버타주 캘거리 지역               제시카 케인(31)으로 신원이 확인된 이 여성은 지난 해 BC법정에서 집행 유예로 풀려난 뒤, 알버타주 캘거리 지역 등에서 동  범행에 이용해 왔다. 여기에는 현금, 핸
                                            일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알버타주 법원은 밝혔다
        등에서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알버                                                                                        드폰, 은행카드 및 신용카드 등이 포함
        타주 법정은 밝혔다                          팀은 케인에 의해 알버타주에서 여러 건               가짜 이름들을 사용하고 있어 신원 확                된다.
          알버타주 검경팀은 BC주에서의 케인에              의 관련 피해 사건들이 이미 발생됐을 것              인작업에 시일이 걸리고 있다.                     그녀는 1022757 B.C.라는 사업체의 성
        대한 형량이 적은 관계로, 케인이 지역을              으로 추정하고 있다. 케인은 범행 시, 클              케인은 지난 해 9월, 써리시 경찰에 의해            매매 업소에 소속돼 있으며, 이 업소는
        이동하면서까지 동일 범죄를 저지르고                 라우디아, 마리아, 카라, 키미, 밤비, 애바,          체포된 바 있으나, 집행 유예로 풀려난               2014년 애보츠포드시에서 첫 사업이 시
        있다고 하면서, 알버타주 주민들의 안                렉사, 헤이즐, 허니, 미아, 베카, 앤젤, 하이         뒤 이번 알버타주에서의 범행으로 다시                작됐다. 이 업소의 소속 직원은 케인 단
        전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알버타주 경찰               디, 메간, 나탈리 그리고 알렉시 등등의              구류된 상태다. 케인에 대한 재판은 내년              한 명이다.        [email protected]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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