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KOREAN REAL ESTATE PRESS

22 CANADA EXPRESS / LIFE
학우들에게 김치 홍보 합니다
청소년 한국 문화사절단 김치나눔축제 진행
11월 22일 세계 김치의 날을 맞아 밴
쿠버 한인회 소속 청소년 한국 문화사
절단 KCYA(Korean Culture Youth
Ambassador)는 11월 20일 부터 24일까
지 광역밴쿠버 내 고등학교와 지역사회
에서 김치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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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DECEMBER/1/2023
에서, 22일은 Walnut Grove Secondary 도록 도네이션해 준 KCYA학부모님께
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소포장된 김치 감사함을 전했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를 배포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행사 때 김치에 대해 알고 한국문화에 많은 관
학생들은 김치를 알리는 포스터를 직접 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뿌듯한
제작하고 김치뿐만 아니라 김치사발면, 경험이었다”며 “학생들 중에는 김치를 자
김치에 관련된 소품을 같이 전시하면서 신들만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먹는 친구
김치 알리기에 힘썼다. 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CYA가 속해있는 학교인 한편 지난해와 달리 23일 Ecole
Grandview Heights Secondary(Surrey), Riverside Elementary School(Surrey)
Pinetree Secondary(Coquitlam),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에서 델리아 안
Semiahmoo Secondary(Surrey) 의 선생님의 도움으로 김치알리기와 김치나
business club, sport club, mental health 눔행사를 진행했다.
club, 태권도 도장, shopping mall 등 다 이 날 어떻게 김치를 만드는지에 대한
양한 장소에서 김치를 무료로 나눠주고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영상을 본 소감
김치에 대해 홍보를 하였다. 을 토론하였다.
Burnaby North Secondary에서 행사 이번 행사를 통해 김치에 대한 처음 알
Burnaby North Secondary
를 진행한 KCC 회장, Asher Cho학생은 게 된 경우, 김치 만들기를 보고 얼마나
“인종에 상관없는 폭발적인 관심 덕분에 매운가, 발효가 무엇인가 등 궁금증을
100인분되는 양이 10분 만에 소진되는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역밴쿠버 고등학교의 Korean Culture 것을 보면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 KCYA는 앞으로도 캐나다 광역 밴쿠
Club(KCC)의 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학 꼈다. 이러한 행사가 자주 진행되면 좋 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
교교장 또는 담당교사에게 ‘김치무료나 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 ‘한국전통문화계승’의 일환으로 한국
눔행사’ 허가를 받은 후 진행하였다. Walnut Grove Secondary 12학년 재 청소년들의 정체성확립에 도움이 되는
11월 20일 Burnaby North Secondary(Burnaby) 학 중인 Sally Yoon학생은 작년에 이어 행사등을 기획,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와 R. E. Mountain Secondary(Langley) 올해도 ‘김치무료나눔행사’를 할 수 있 VANCOUVER LIFE 편집팀
Walnut Grove Secondary R.E. Mountain Secondary
Ecole Riverdale Elementary School(Surr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