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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2.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주정부, 법원에 써리시 소송 건 기각 요청
써리시 자체 경찰력 운영 놓고 대립 심화
막대한 재정 지출…기존 RCMP 체제 고수
주정부 “관련 건 의회 통과해 이미 승인”
써리시는 두 달 전, BC대법원에 주정부 체제 고수를 원하고 있다.
의 경찰력 체제 운영 변경 건 요구와 관 한편, BC공공안전부의 마이크 환워스
련해서 이를 재검토해 줄 것을 소송을 장관은 지난 달, 기존 써리 경찰국을 해
통해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서 지 산시키고 써리시 자체 경찰국 운영 체제
난 주, 주정부는 대법원에 써리시의 이번 로의 변환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애보
소송 건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하고 나 츠포드시 전 경찰국장을 지낸 마이크 세
섰다. 주정부는 날로 규모가 커지고 있 르를 관련 기구의 책임자로 임명한 바
는 써리시 인구 증가로 인해 경찰 동원 있다. 이는 주정부의 써리시의 자체 경찰
능력에 한계를 느끼고 밴쿠버시와 마찬 력 운행 체제로의 빠른 변환을 위해 마
가지로 시 자체 경찰력을 운영하도록 써 련된 관련 조치로서, 이로써 주정부의 추
리시에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써리시 진력이 실리게 됐다.
는 막대한 재정 지출을 우려해 기존의 써리시는 자체 경찰국 운영을 위해 향
RCMP를 통한 경찰운영 체제를 고수하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과 시위원들은 자체 경찰운영은 주민의 자유 및 권리와 관련된 기본권 침해와 낭비예산을 주장하며 , 후 4억6천4백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필
기를 원하고 있다. BC대법원에 자체경찰 운영에 대한 재검토 소송을 신청했다. 요한데, 따라서 이를 위해 향후 써리 주
써리시는 “기존 체제만으로도 시의 안 났다는 점을 재삼 강조하고 있다. 그러 있다. 써리시는 “주정부의 처사는 RCMP 민들은 관련 세금징수로 인한 추가 재
전이 유지될 수 있는데, 굳이 자체 경찰 나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과 시위원들 체제 고수를 원하는 주민들의 관심과 의 정 부담을 떠 안아야 할 형편에 놓일 전
력을 운영한다는 것은 재정 낭비일 뿐” 대부분은 기존 RCMP에서 자체 경찰력 견을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 망이다. 왜냐하면 주정부로부터 지원되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으로 변경 운영하게 되는 시 경찰 제도 적한다. 로크 시장은 지난 시 총선에서 는 관련 지원금 총액이 1억5천만달러로
이에 주정부는 써리시의 자체 경찰 운 는 주민의 자유 및 권리와 관련된 기본 RCMP 체제 고수를 선거공약으로 내세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
영 건이 이미 주 의회를 통과해 승인이 권을 침해하는 처사가 된다고 주장하고 워 당선됐다. 그녀의 지지자들은 RCMP SUSAN LAZARUK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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