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 - CANADA EXPRESS NEWS
P. 39
JANUARY/12/2024 SPECIAL REPORT WWW.CANADAEXPRESS.COM 9
써리-랭리 스카이 트레인 확장 ①
써리 ‘트랙’에 올라타다…지역발전 급상승 전망
단지 16km에 불과하지만 도시의 판도 변화 일듯
2050년까지 써리에 50만명의 신규 주민 유입
2017년 이 후 노선 인근 주택 160만달러 호가
새 역 주변 대지 소유주 끝없는 가격 흥정 전망
랭리시티 센터역까지 총 8개의 신규 스카이 트레인 역사가 건설되면 써리 킹 죠지역은 이제 엑스포 라인의 종착역이 아니라 프레이져 지역의 시발점 역이 된다.
로워 메인랜드 스카이트레인의 엑스포 돈 루이메스 써리시 당국자는 말한다.
라인이 1994년 완공된 이 후, 써리 킹 죠 사이먼프레이져대학교SFU 앤디 얀 도
지역은 현재까지 이 라인의 종착역이었 심 건축 개발 전문가는 이번 스카이 트
다. BC교통부는 올해부터 총 41억 달러 레인 확장 공사가 공공화 되기 시작하
의 공사비를 들여 이 엑스포 라인을 랭 면서, 써리시를 비롯해 랭리시 및 랭리
리까지 연결하는 스카이 트레인 확장 타운쉽 지역의 공사 인근 일대 주택들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이 급상승 중이라고 말한다.
써리 킹 죠지역에서부터 랭리 랭리시티 2017년 이후부터 써리 및 이 노선 관련
센터역까지 총 8개의 신규 스카이트레인 지역들의 단독주택 평균가는 160만 달러,
역사가 건설된다. 이 총 구간의 길이는 타운하우스는 80만 달러를 보이고 있다.
16km가 된다. 이번 공사는 늘어나고 있 공사 진행 측과 대지 소유주들 간의 끝
는 써리시의 인구에 맞춰 공공교통 개선 없는 가격 흥정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저
책으로 마련됐다. 스틴 미췔 부동산 전문가는 말한다.
오는 2050년까지 써리시에는 50만명의 시공사 측은 공사가 진행될 대지들의
신규 주민들이 유입될 전망이다. 늘어나 지역 용도 변경 건이 명료화 될 때까지
는 인구층들의 이동을 돕고, 이들에게 는 대지 매입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적절한 주택 공간을 제공해 주기 위한 미쉘 부동산 전문가는 덧붙였다. 대지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에 대규 소유주들도 수익 최대화를 위해 막판까
모 공공 교통 공사가 30년 만에 재개되 지 대지 저당권을 쥐려고 하고 있다. 물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새 역사
는 셈이다. 론 공원이나 도서관 등과 같이 공공 건 총 연장 16km의 써리-랭리 스카이 트레인(Surrey-Langley SkyTrain) 연장은 King George
Blvd.와 203 St. 사이의 프레이저 하이웨이를 따라 건설됨에 따라 각 역사 주변으로 광범위한 개
이에 맞춰 수 십만명의 신규 주민들을 축물 공사를 이유로, 정부가 해당 지역 발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한 대대적인 공공 주택건설 공사도 이 에 대한 공공 개발을 주도하게 되면 관
어질 전망이다. 신규 이민자 및 난민들 련 대지 소유주들은 어쩔 수 없이 대지 의 경우, 단독주택들이 대거 자리를 잡 **써리-랭리 스카이 트레인 확장 기사
은 보통 공공 교통 시설이 원활하게 이 매가에 참여하게 된다. 고 있어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 는 총 4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편집자주
루어지는 인근 지역에 정착하게 된다고 관계 전문가들은 써리 플릿우드 지역 한다. DERRICK PENNER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