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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ANADA EXPRESS / LIFE EDUCATION MARCH 29 2024
한글을 글과 그림으로 ‘나, 너 그리고 우리’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시화전 성료
대상 이창현 금상 황민하 이지아 이하늘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협회장 권순욱 자문위원장은 “이민 2세들의 현(캘거리) 수상자들의 시 낭송은 참석 김자유(캘거리), 강지호(캘거리), 정예린
고영숙)는 ‘한글 사랑 시화전’을 3월 23 한글 사랑과 교사진들의 노력과 정성이 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캘거리), 김자인(캘거리), 진예린(써리), 박
일과 24일 양일간 앤블리 센터(버나비)에 어울러져 오늘의 시화전이 있었다”고 축 대상은 이창현(캘거리)가 차지했고 금 은율(써리), 이채아(주님의제자), 우지안
서 개최했다. 사했다. 상은 황민하(광역밴쿠버), 이지아(효주 (주님의제자), 장건우(효주아네스), 이한
23일 오전 11시 개막식에는 손두영 교 선하미 행사분과장은 “우선 ‘나, 너, 우 아네스) 이하늘(프레이저벨리)가 받았다. 비(효주아네스), 우한서(효주아네스), 천
육영사, 각 학교 교장, 수상자들과 학부 리’에 부합한 대상과 적절한 주제선정이 은상은 정성린(캘거리), 구하영(삼성), 김 진아 (효주아네스), 홍밀로(효주아네스),
모 150여명이 참석했다. 었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생각의 리원(대건)이, 동상은 안소율(에드먼튼), 이연서(에드먼튼), 이태양(에드먼튼), 이
고영숙 협회장은 “이번 시화전은 지난 표현성 측면에서 원관념과 보조관념을 김윤서(그레이스), 김지안(그레이스)가 수 아라(에드먼튼), 조유하(에드먼튼), 박
해 10월 행사 기획을 하고 올 해 1월 초 간접적으로 잘 연결하여 얼마나 공감하 상했다. 장려상은 이태양(대건), 이로아 주하(에드먼튼), 최기환(삼성), 김단아(삼
에 각 학교에 공문 발송을 하여 시작하 게 되는 특성을 지녔는지를 보았으며 언 (대건), 최연지(대건), 남수원(대건), 이소 성), 김지유(프레이저벨리), 김시우(프레이
게 되었다. 12개 학교가 함께 참가해 각 어사용표현능력 측면인 독창성 부분에 담(대건), 이주아(그레이스), 황도현(그레 저벨리), 박건우(프레이저벨리), 부릴리(프
학교에서 예선 통과한 작품들을 본협 서는 문장과 언어를 꾸미는 방법이 적절 이스), 서조앤(그레이스), 서유라(그레이 레이저벨리), 임세린(프레이저벨리), 김지
회에 우편으로 보내 총 350여점을 받았 하며 잘 묘사되었는지를 살폈다. 심미 스), 이사랑(그레이스), 김미래(광역밴쿠 우(프레이저벨리) 총 50명이 수상했다.
다. 본협회 행사위원회에서 심사기준안 성 부분에서는 미적표현능력으로 시각적 버), 김하나(광역밴쿠버), 김서연(광역밴 대상을 받은 이창현 학생은 “어린 시절
을 정하여 공정한 심사로 350점에서 먼 효과가 보는 이의 관점에서 잘 표현되어 쿠버), 강지민(광역밴쿠버), 황민아(광역 엄마와 함께 한글을 배우기 위해 놀이하
저 전시할 작품 60점을 선정하고 60점 있는지를 평가하였다”고 심사총평을 전 밴쿠버), 김태현(광역밴쿠버), 김현아(광 던 추억을 떠올리며 시를 썼는데 큰 상
가운데 심사기준안에 근거하여 대상부 했다. 역밴쿠버), 김이안(광역밴쿠버), 문호겸(온 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수상소감
터 금, 은, 동, 장려상까지 선정했다”고 시화전에서 김진우(프레이저벨리), 홍밀 누리), 복노아(온누리), 김준(광림), 유환 을 밝혔다.
설명했다. 로(효주아네스), 황도현(그레이스), 이창 은(광림), 최우림(광림), 임다나(캘거리),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대상 금상 은상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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