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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ANADA EXPRESS / LIFE                                     CONCERT                                                        APRIL 5 2024



        밴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1회 정기연주회 개최






           봄, 그대, 그리움을 선사하다






















         밴코 심포니 오케스트라(VanKor  Paradiso(시네마 천국 영화 중 테마곡,                         Li을 연주했다.                           전통의 윈드 오케스트라 아삽밴드에서
        Symphony Orchestra. 지휘자 이근녕)        바이올린 이승원), 가곡 고향의 노래(소               특히 ZigeunerweisenPablo de          시작했으며 한인 커뮤니티 유일의 성인
        는 3월 30일 오후 7시 테리 폭스 극장             프라노 김선영), Serenade to Spring        Sarasate(바이올린 이승원)의 화려한 바           아마튜어 오케스트라다.
        (포트 코퀴틀람)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               Secret Garden(봄의 세레나데, 소프           이올린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성환 단장은 “밴코 심포니 오케스트
        를 개최했다.                             라노 김선영/가수 김성환), Gold and            한편 북한 출신의 최성환 작곡가가 한                라 창단 음악회가 첫 정기연주회를 통
         이 날 이근녕 지휘자의 곡 설명과 함               Silver Waltz Franz Lehar(마지막 희      국민요 아리랑을 모티브로 민요 아리랑                해 한단계 성장했다고 자부한다. 10대
        께 Intermezzo Pietro Mascagni(시칠     가극 「규디타」 속에 있는 왈츠)로 전반              을 환상곡 풍으로 편곡한 아리랑 환타                에서 80대 연령층의 단원 구성으로 세대
        리아의 어느 농촌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               부를 마무리했다.                           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간의 화합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오
        랑과 배신과 질투에 관한 강렬한 이                  후반부는 Nimrod Edward Elgar,           2022년 사단법인 ‘VanKor Community       케스트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야기), Hungarian Dances Johannes  Clalinet Concerto K.622 2nd Mov.        Music Society’로 정부에 등록된 법인단         말했다.
        Brahms(헝가리 댄스 모음), Cinema           Adagio W.A.Mozart Clarinet, Michael   체인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7년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HIBITION



        이민 30년, 간이식 10년에 감사하며






           수익금 전액 BC주 이식협회 기증 예정
           이종구 가족 작품 발표회 4월 17일~19일 앤블리센터에서













                                                                                바람입니다. 끝으로 이 전시회에 찬조하
                                                                                고, 동참한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수익금은 전액 BC주 이식협회에 기증합
                                                                                니다”라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작품은 이종구 씨의 캐나다 생활 사진
                                                                                15점, 부인 이순래 씨의 동양화 및 추상
                                                                                화 8점, 딸 이현정 씨의 서예 작품 7점이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강승호(전
         이종구 가족 작품 발표회가 4월 17일  이주한 이종구 씨는 이민 30년을 기념하                          강원대교수, 국전 추천작가), 양해국(국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며 캐나다에서 2013년 12월에 간이식을                         전 서예부문 특선 수상), 석용태(밴쿠버
        앤블리 센터에서 열린다.                       하고 현재까지 10년 이상을 건강하게 생              무궁화 붓글 동호회, 서예가), 송요상(평
         개막식은 정현문 평통 사무처장의 진                활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해 조촐                 통위원, 자유 총연맹 회장), 김용운(사진
        행으로 축하 기도(서대경 목사, 새빛 교              한 가족 및 찬조로 작품 발표회를 가진               작가, 통역가), 이승민(색연필 초대작가),
        회)축하 인사 (넬리 신 전 MLA의원) 가            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지은(밴쿠버교육신문 기자), 조희열(부
        족대표 인사(이종구), 간이식 선배 격려               이종구 씨는 “간이식을 받도록 큰 혜택              산미술대전 입상, 밴쿠버 한인 미술협회
        사(이연하), 축하 음악(모니카 조 Flute  을 베풀어 주신 공여자와 의사, 간호원                        고문), 박혜정(사진 1점 기증), 기타 한국
        연주), 축하송(테너 김용래), 작품 설명  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                            경기지역 디자인 작가 협회 작품이 함께
        순으로 진행된다.                           고, 작품 전시기간 중에 장기(ORGANS)            전시된다.
         1993년 4월, 한국 서울에서 캐나다로  를 기부하는 희망자가 있었으면 하는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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