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CANADA EXPRESS NEWS

22 CANADA EXPRESS / LIFE
밴쿠버 합창단 맘마미아 뮤지컬이 온다
한국 가곡, 맘마미아, 영웅 뮤지컬까지 한번에
제17회 정기공연 6월 1일 오후 7시
Massey Theater에서
22년 전통의 밴쿠버 합창단(단장 문수
연) 제17회 정기공연이 오는 6월 1일 오
후 7시 Massey Theater(735 8 th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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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MAY 17 2024
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습
니다”고 공연 내용을 설명했다. 한정
희 총무는 “밴쿠버 합창단은 2022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 중
입니다. 17회의 정기공연과 30여회의
특별 공연 및 공연 봉사로 한인사회
에 자리잡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윤
New Westminster)에서 문영 단원은 “벨칸토 발성을 기초로
개최된다. 맘마미아 뮤지 클래식 음악과 대중 음악을 함께 노
컬 갈라콘서트로 열리는 래하는 단체이며 오페라 합창, 성가
이번 이번 정기공연에는 곡, 가곡, 민요, 뮤지컬, 영화음악, 가
주옥 같은 한국 가곡, 지 요 등 전부분에 걸쳐 공부하고 연주
난해 공연 레퍼토리 중 하 하는 한인단체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나였던 안중근 열사의 이 연습하며 노래를 좋아하는 한인이라
야기를 각색한 뮤지컬 영 면 누구나 환영합니다”라고 했다. 신
웅을 합창으로 편곡해 무 영미 단원은 “올 2월 밴쿠버 합창단
대에 올린다. 그래서 11 에 가입해 연습 중입니다. 노래를 좋
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 아해서 취미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자
시까지 열정적으로 리허설 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하는 단원
연습 중인 밴쿠버 합창단 들과 함께 하면서 삶의 새로운 의미
을 방문해서 이야기를 들 를 찾았습니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었다. 합창단 공연은 무료이며 관련 문의
문수연 단장은 “1부 가 는 [email protected] 으로
곡을 통한 아름다운 클래 하면 된다.
식 선율을, 2부는 대중에 밴쿠버 합창단은 2002 11월 2일 여
게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성합창단으로 창단 시작해서 2005년
아바 그룹의 신나는 맘마 혼성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현재까
미아 음악을 통해 춤과 음 지 노래에 대한 사랑으로 꾸준한 활
악의 조화, 3부는 안중근 열사의 일대기 동 중이다.
를 다룬 뮤지컬 영웅으로 밴쿠버 거주 이지은 기자
한인들에게 애국심과 한국인으로의 긍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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