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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ANADA EXPRESS / LIFE                                     COMMUNITY                                                       MAY 24 2024




          44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개최






           제44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5.18 특별법이 제정되었으며 1997년 5월
          이 5월 17일 오후 2시 30분 카메룬 센터           18일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어 해마다
          (버나비)에서 개최되었다.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정부 주도 민주
           윤종중 밴쿠버호남향우회 사무장의                  화운동 기념행사를 합니다. 밴쿠버에서
          사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의                는 올 해 12회 행사를 맞이했다”고 경과
          헌화와 5.18 민주영령과 순국선열에 대              보고했다. 신태용 밴쿠버 5.18 기념행사
          한 묵념으로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위원장은 “외국에 살면서 5.18을 기억하
           김형구 전 호남향우회장은 “1995년               고 민주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기념


















                                                                                  식에 참석해 준 한인들에게 감사를 전합                참석자들은 5.18 기록영화를 관람하고
                                                                                 니다. 밴쿠버 한인사회에서도 5월의 민주              님을 위한 행진곡을 다함께 제창했다.
                                                                                  항쟁을 기억하면서 단합하고 화합하길                 이번 행사는 밴쿠버 5.18 민주화운동
                                                                                  바랍니다”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홍성               기념사업회, 밴쿠버호남향우회, 김대중재
                                                                                  광 부총영사는 격려사를 통해 “44년 전             단 밴쿠버위원회 주최, 밴쿠버 총영사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희생하신 오                5.18 기념재단, 밴쿠버 민주연합이 후원
                                                                                  월의 민주 영령들 앞에 명복을 빕니다”고             했다.
                                                                                  말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 개최                                                        강 한인회장 어버이날 맞아



            ‘치유와 화해의 문학’ 정신 추구 문학도 배출                                                     유공자회에 점심 대접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              년 개강 된 문예창작대학을 통해, ‘치유
              관한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               와 화해의 문학’ 정신을 추구하는 예비
              식이 지난 4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           문인들이 많이 배출되어 창작활동에 전
              부터 12시까지 버나비 에드먼즈 리소스             념하게 된 것을 보람 있게 생각한다”면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서, 특히 80이 넘은 노령에 생전 처음 시                   밴쿠버 한인회(회장 강영구)는 5           구 회장의 활동을 기대하며 유공
               시, 수필, 디카시, 자녀 글쓰기지도, 현          나 수필을 써 본 수강생들이 인생의 희                     월 20일 빅토리아 데이에 코퀴틀            자회도 돕겠다”고 감사말을 전했
              상공모 응모 요령 등 다양한 내용의 수             로애락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것을 보                       람 소재의 식당에서 6.25참전유공           다.
              업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면서 감동을 받았다며 13여년에 이르는                     자회(회장 김태영) 회원 및 명예회            한편 이 날 유공자회 박계로, 임
              주 1회 2시간 열렸던 문학 강의는 40대           강의일정을 회고하였다.                              원을 초대해 점심을 대접했다. 강            영현 회원과 이지은 명예회원의 5
              부터 80대부터 다양한 연령이 참가하였              수료자 중 80 고령의 이광호씨는 “살아                   영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월            월 생일 모임도 함께 진행되었다.
              으며 11명의 예비 문인을 배출하였다. 수           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남은 나날을 후회                    가족의 달을 맞아 한인사회의 어             아울러 6.25참전유공자회는 밴쿠
              료 식 당일은 준비한 작품발표 및 평가             없이 맞이하기 위해 내 삶의 흔적을 기록                    르신이신 유공자회를 찾아 인사              버교육신문과 주밴쿠버총영사관
              를 한 후 각각 수료장을 받았다.                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무척 보람 있고                    드리고 점심을 함께 하고 싶었습             주최 제2 청소년 글짓기대회에 장
               시인이자 수필가인 이원배(동 문협 이             가슴 벅차다”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 제                    니다. 관심을 가지고 자주 찾아             학금 1000달러를 이 기자에게 전
              사장) 강사는 인사말을 통해 “2009년            14기 문예창작대학은 내년 2월 말 개강                    뵙겠습니다”고 했다. 김태영 회장            달했다.              이지은 기자
              부터 코로나 기간 3년을 제외하고 매              예정이다.       VANCOUVER LIFE 편집팀            은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 강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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