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 - CANADA EXPRESS NEWS
P. 53
JUNE 14 2024 COMMUNITY WWW.CANADAEXPRESS.COM 23
김귀일 씨 여수시 홍보대사 위촉
김귀일 (전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20 이 날 정기명 여수시장, 강현태 시의회 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김 홍보대사는 “아름다운 한국 여수시
기 간사, Three Angels Eduaction 운영위원장, 행정국장, 총무과장이 참 김귀일 여수시 홍보대사는 거북선 여 와 밴쿠버 시와의 자매결연 등 다양한
대표) 씨가 6월 4일 (한국시간) 여수 석한 가운데 정 여수시장은 “자랑스러 수 소식지와 문화 관광 행사에 초정되 활동을 통해 적극적 홍보에 나설 것이
시청에서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 받 운 여수시를 알리고 한국문화를 캐나 며 홍보 역할을 맡는다. 특히 2026 세 다”고 각오를 밝혔다.
았다. 다 밴쿠버에 알리고자 김귀일 씨를 홍 계섬 박람회 알리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제 12회 한카문학상 당선자 발표
으뜸상에 산문부문 고혜귀(수필), 운문부문(시) 윤일향씨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 난할 수 있는 문학의 길을 함께 갈
최한 제12회 한카문학상 공모 당선 수 있게 됨에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자가 발표되었다. 말씀 전해 드린다.’고 언급하며 당선
이를 보면 산문부문에서는 고혜귀씨 자들의 향후 왕성한 창작활동을 기
가 수필 ‘작은 꽃’이라는 작품으로 으 대하였다.
뜸상, 권애영씨가 ‘나만의 바위’라는 시상식은 오는 7월 6일 토요일 오
수필로 각각 버금상에 당선되었다. 후 3시부터 5시까지 버나비 쉐볼트
운문부문에서는 윤일향씨가 시 ‘쇳소 센터 내 스튜디오 룸 103호에서 열리
리 장단’으로 으뜸상을, 윤성민씨가 는 제16회 한카문학제에서 작품발표
‘할머니의 찻잔’, 윤사빈씨가 ‘삶의 하 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인 참
루’, 손정규씨가 ‘바다여’라는 시, 그 석은 전화 (604) <왼쪽부터 고혜귀, 윤일향, 권애영>
리고 김민관씨가 ‘새벽’이라는 시조로 435-7913 또는 이
각각 버금상에 당선되었다. 메일(kwac2009@
이원배 심사위원장은 종합심사 평 gmail.com)로 신
을 통해 ‘문학은 인간의 삶을 풍성하 청하면 된다. 좌석
게 해 주고 당면한 고통을 치유도 해 이 한정되어 있어
주는 예술인 동시에, 시대를 기록하는 선착순 예약을 받
도구인바, 기꺼이 문학의 세계를 선택 는다.
한 수상자들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VANCOUVER LIFE
편집팀
‘금전만능의 염량세태 속에서 홀로 지
<왼쪽부터 윤성민, 윤사빈, 손정규, 김민관>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