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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24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9



        교통사고 피해자들 ICBC 치료 제한에 의문점 증폭







          치료비 일부만 보조, 나머지 본인 부담

          노펄트 제도로 피해자들 치료비 못 받아
          치료 보상에 많은 문제점 노출…불만고조








         밴쿠버에서 화가로 활동하는 칼링 잭                있는 모임에 동참 중이다. 잭슨은 2022
        슨은 2021년 12월, 택시를 타고 가던 도           년 8월에 발생된 웨스트 밴쿠버 야외 결
        중, 테슬라 차량과 충돌 사고를 당했                혼식 피로연회장에서의 교통 사고로 두
        다. 그녀는 이 사고로 등에 큰 부상을               명이 사망한 사건을 떠올린다. 이 날 사
        입고 수술을 받았다. 그녀의 수술을 담               망한 두 명의 피해자 가족들은 가해 운
        당한 의사는 그녀에게 2022년 2월부터              전자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할 수 없게
        매주 병원을 방문해  마사지 치료를 받               됐다. 왜냐하면 가해 운전자에게 고의성
        으라고 했다.                             이 없는 운전 미숙과 운전 부주의라는
         회 당 마사지 치료비는 140달러이나,              교통법규 위반 혐의만이 주어져 2천 달               칼링 잭슨은 ICBC의 이 같은 교통사고 피해자 치료비 불충분 지원에 불만을 갖고 있는 모임에 동참 중이다.
        ICBC 에서는 94달러만을 지원했다. 따             러의 벌금형과 5년간 운전 금지 조치만               ICBC로부터는 치료비의 일부만을 지원               해 관련 사고에 대한 보험 보상 내역 설
        라서 그녀는 마사지 치료를 받기 위해                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받았을 뿐이라고 말한다.                       명이 이어지고 있으나, 일반 주민들이 이
        나머지 금액을 자신이 지불해야 했다.                 즉 가해 운전자에게 범법 유죄형이 주                그녀는 “몸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해하기에는 매우 복잡하기만 하다.
        그녀는 또한 마사지 치료 외에 심리치                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관련 사고 부상               ICBC만 생각하면 더 스트레스를 받는                시장 가격이 보험 치료비 산정에 영향
        료도 받아야 했으며, 심리치료비는 회당               자들도 부상 치료 비용 혜택을 받기 위               다”고 덧붙인다. 2019년 4월 1일부터  을 미친다는 점도 눈에 띈다. ICBC의 린
        240달러이나, ICBC에서는 228달러만을            해 가해 운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ICBC에 의한 운전자 노펄트no-fault 제          제이 윌킨스 대변인은 “ICBC 보험 지원
        지원했다.                               할 수 없다. 당시 사고로 관절에 부상               도가 시행되면서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비에 맞춰 고객들이 치료 병원을 찾아
         그녀는 ICBC의 이 같은 교통사고 피해             을 당한 멜라니 렝은 250 차례 이상의              치료비를 놓고 많은 옥신각신이 이어지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자 치료비 불충분 지원에 불만을 갖고                치료를 받느라 병원을 들락거렸지만,                 고 있다. ICBC의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                                SUSAN LAZAR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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