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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75%가 $5 미만





                                                           ‘노 네임’,‘초 할인’매장 시범운영










           캐나다 최대 식품 유통회사 이며 수퍼 스토어의 운
          영사인 로블로(Loblaw)가 온타리오 주에 새로운 초
          할인 식료품점을 열고 곧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비용
          을 더 많이 줄여 훨씬 더 낮은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
          려는 시도이다.
           로블로가 유통하는 ‘노네임’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
          는 매장으로, 첫 노네임 매장은 윈저, 세인트 캐서린,

          브록빌 세 곳이 9월에 문을 연다.
           로블로 사장 겸 CEO 퍼 뱅크는 노 네임 매장은 소
          비자가 완전히 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것은 비용
          이 많이 들 수 있지만 건물 및 운영 비용과 매장의 전
          반적인 복잡성을 줄여 의미 있는 비용 절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로블로는 할인매장 노프

          릴즈No Frills 체인을 운영하며 노 네임 매장은 노프
          릴즈 보다 낮은 가격을 제공한다.
           할인 식료품점은 식료품비를 절약하기 위해 저가 제                   로블로 매장 쇼핑 카트에 ‘노 네임’ 로고가 보인다. 로블로는 온타리오 주에서 더 많은 유통마진을 제거해 훨씬 더 낮은 가격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새로운 초
                                                         할인 식료품점을 시범 운영한다.
          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캐나다 식품 유통
          산업의 매출 성장을 주도해 왔다.                              종류 줄이고, 가격 낮추고                                 상품가격은 자체 노프릴 매장을 포함한 인근 할인
           로블로 역시 새로운 매장을 열고 다른 매장을 전환                    이 초 할인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점의 비교 제품보다 최대 20% 저렴하며, 제품의 4분
          함으로써 할인점 네트워크에 투자해 왔다. 로블로와                    매장 운영시간이 짧고, 마케팅은 제한되며, 전단지는                   의 3 이상은 10% 이상 저렴할 것이라고 했다. 퍼 뱅크
          식품 유통산업은 약 3년 동안 인플레이션으로 식료                    없다. 쇼핑객들은 소량의 냉동상품, 포장된 베이커리                   CEO는 제품의 2/3는 5달러 미만이 될 것이며 60%는
          품 비용이 20% 이상 상승하자 소비자와 정치인들로                   상품, 농산물과 주식 품목은 구매할 수 있지만 유제                   노 네임 또는 프레지던트초이스 브랜드가 될 것이라

          부터 식품가격을 안정화하거나 낮추라는 압력을 그                     품이나 신선한 고기와 같은 냉장식품은 판매되지 않                    고 했다.
          동안 받아 왔다.                                      는다.                                             이 아이디어는 퍼 뱅크CEO가 작년 말 로블로에 영
           회사 측은 노 네임 매장은 운영법을 간소화 할 것                                                                  입되기 전부터 구상한 것이다. 유럽에서 에너지 가격이
          이라고 밝혔다.                                                                                      상승하고 있을 2022년 말 덴마크의 셀링그룹이 출시
           소규모 노프릴 매장이 최대 7,000개 제품을 구비한                                                                한 바살트(Basalt)라는 초 할인 매장과 같은 소규모
                                                         초 할인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
          반면 초 할인 매장 판매상품은 약 1,300개로 제품 다                                                               의 단순매장을 시범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양성이 훨씬 적다.                                     지로 매장 운영시간이 짧고, 마케팅은 제                          이 개념은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7개월 만에 중단

           "가능한 한 간단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되며, 전단지는 없다. 쇼핑객은 냉동상                         되었다. 그러나 퍼 뱅크CEO는 이 개념이 캐나다에서
          퍼 뱅크CEO는 설명했다. “만일 이 시도가 효과가 있                 품, 포장된 베이커리, 농산물과 주식 품목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다면, 이를 가속화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방향을                                                                  덴마크 바살트에게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쇼핑
                                                         은 구매할 수 있지만 유제품이나 신선한
          전환할 것이지만 시범 매장에서 학습된 내용은 어딘                                                                   객들이 두 개 이상의 상점을 방문하는 것을 꺼린다는
                                                         고기와 같은 냉장식품은 판매되지 않는다.
          가에 적용될 것”이라고 했다.                                                                              점이었다. 캐나다는 매장에 대한 더 넓은 고객 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노 네임은 이미 널리 인정받는 브랜드
                                                                                                        라는 이점이 있다.
                                                                                                         퍼 뱅크CEO는 6개월 안에 이 개념이 효과가 있는지
                                                          회사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선반과 현금 계산대와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같은 집기는 중고를 사용하고 적어도 현재는 셀프                      그는 노프릴즈, 맥시, 소규모 컨셉 노프릴즈, 그리고

                                                         계산대를 비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                    출시되는 노네임과 같은 할인 식품 산업이 로블로 사
                                                         품라인을 간소화함으로써 재고의 낭비를 줄일 수 있                    업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고 했다.                                          “우리는 새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노 네임 매장 건축비와 시설비는 일반 크기 노프릴                   않는다. 노 네임 매장이 할인을 위한 집중 전략이지만
                                                         매장 신축 비용의 약 10~20%에 불과하면 이로 인해                 최근 회사의 할인사업에서 분명히 드러나는 시험과
                                                         고객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더 많은 여유를 갖게                   학습 접근 방식을 사용한 모델이다”라고 강조했다.
                                                         될 것이라고 했다.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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