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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ANADA EXPRESS / LIFE                                        NEWS                                                   DECEMBER 13 2024





        재외국민, 이제 한국 휴대전화 없이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재외동포인증센터시범서비스 개시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한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앱에서재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이 좀 더 편                                                                                       외국민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며, 국민은
        하고 쉽게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                                                                                        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12월 중 발급
        할 수 있도록, 전자여권과 헤외체류정보                                                                                       이 가능하다.
        를 활용한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서                                                                                       또한, 현재 발급 가능한 인증서 5종 이
        비스(재외동포인증센터) 시범서비스'를                                                                                        외에도 재외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인증
        2024년 11월 28일부터 개시하였다.                                                                                      서를 지속 추가하여 재외국민이 더 다양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이하 `동포청`)                                                                                    한 인증서를 발급받을수 있도록 할 계
        은 지난 3월 상기 관계부처들과 업무 협                                                                                      획이다.
        약식을 체결한(`24.3.11.) 이후, 기관 간 실                                                                                이와 함께, 2025년 재외동포인증센터
        무협의, 민간 사업자 대상 사업설명회 등                                                                                      정식 서비스가 개시되면, 재외국민인증서
        을 통하여 전자여권을 기반으로 한 재외                                                                                       를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 전자금융 서비
        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시스템(재외동포                                                                                        스 비대면 의료서비스 온라인 교육 서비
        인증센터)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해외에                                                                                       스, 온라인 쇼핑 등 국내 각종 온라인 서
        거주하는 우리 국민은 국내 온라인 서비                                                                                       비스를 재외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
        스를 이용하기 위해 원거리 재외공관을                                                                                        용하실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방문하여 공동‧금융인증서를 발급받아                                                                                          상기 서비스를 통해 해외 체류 우리국
        야만 했고, 인증서를 발급받더라도 실제                                                                                       민은 인증서 발급을 위한 재외공관 방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국내 휴대전화                급받아 온라인 신원 확인을 할 수 있게               포용적인 서비스를지속 제공할 예정이                 문없이, 국내 휴대전화 본인확인 없이도
        본인확인을 요구하고 있어, 디지털 사각               되었다.                                다. 이번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은 해외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
        지대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이제 재외국               동포청을 비롯한 정부는 이번 `재외국               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비               용할 수 있다.
        민도 ①재외국민 등록을 하고, ②주민등               민 인증서 발급 시범서비스`로 재외국민               대면 신원확인 서비스로서, 본격적인 온                유튜브 링크를 통하여 자세한 내용을
        록번호 보유및 ③유효한 전자여권을 보                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소외 문제를 해소              라인 서비스 개시에 앞서 시범서비스기간               확인하면 된다. (https://www.youtube.
        유하고 있으면 민간 어플리케이션을 통                하고, 더 이상 재외국민이 불필요한 사회              동안은 인증서 발급을 우선적으로 제공                com/watch?v=5qSnZzOLoVs)
        하여비대면으로 재외국민 인증서를 발                 적 비용을 부담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한다. 11월 28일 서비스 개시와 함께, 신                        VANCOUVER LIFE 편집팀





                      “직접 뜬 목도리와 손장갑으로 사랑 전합니다”





               아메니다 양로원 손뜨개 선물 이웃에게 전달



                아메니다 양로원은 12월 7일 사역봉사활동을
               하는 육근대 목사에게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목
               도리와 손장갑 100개를 전달했다.
                아메니다 양로원의 취미 활동 중 하나인 손뜨
               개 교실을 통해 회원들이 정성껏 뜨개질한 목도
               리와 손 장갑을 추운 겨울 노숙자들에게 나눔
               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쿡
               이 직접 만든 비스켓과 오렌지를 함께 넣어서 후
               원했다. 아메니다 양로원 측은 “80세가 넘으신
               어르신들이 직접 많은 시간을 공들여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일과 사역 활동 하시는 목사님
               에게 전달 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
                                                           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역봉사 중인 육근대 목사는 “지난 17년 동안
                                                           매주 토요일 거리 예배와 주일 성전 예배를 드리
                                                           고 있으며, 토요 사역은 40여분간의 예배 후 점
                                                           심과 그로서리 나눔, 그리고 길거리 전도와 힐링
                                                           기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며 “어르신들의 정성
                                                           이 담긴 선물은 연말을 맞는 이웃들에게 따뜻함
                                                           을 전하는 아름다움이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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